도무지 조화되지 않는 두 아이템을 들고 나타난 바나나.

하하하;;;


일단.. 오늘 저녁 시장에서 나포한 양미리,


20마리에 3천원.

기갤 게시물 보고선 저도 사봤어요.
양미리는 처음 시도해 보는 것.



생선구이 그릴에서 10분 구워
와구와구 씹어 먹었습니다.

오호... 이거 담백하고 맛있군요?
별미를 소개해주신 기갤분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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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비앙카님께서 소개해 주신 씨리얼 바.
비앙카님, 레서피까지 주셔서 감사드려요^^


각종 견과류를 180도 오븐에서 10분 정도 구워줍니다. 고소한 맛이 열리도록


아몬드, 호박씨, 오트밀만 넣었어요.
먼저 판에 호두도 넣었었는데, 호두 맛이 미묘하게 안 어울려서요.


슈레드 코코넛을 추가하고요



데운 연유에 살살 버무려 줍니다.



연유는 너무 달아서, 최소량만 넣었어요.
애들이 엉겨붙을 딱 그만큼만!



팬에 펼치고요.
유산지는 베이글 구웠던 것 재활용^-^


160도에 15분 정도, 살짝 굽습니다.
가장자리가 브라운이 되려 할 때 바로 꺼내는 게 포인트!



가운데는 덜 굳어 보여도, 어차피 식으면 잘 굳어요.

도마에 올려서 절단하고요


친구들에게 줄 포장, 그리고 집에 두고 먹을 락앤락




재료비가 좀 들어서 그렇지, 무지 쉽고 무지 맛있네요^^
초 강추 간식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