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은 아구내장(대창?)을 많이 넣어 줘서 좋았어요.

쫠깃쫠깃..

매운 맛을 달래줄 샐러드

소스가 새콤한게 입맛에 맞아요. 갈 때마다 두번 리필

한입 잡솨봐~

이집에 가면 이 누룽지 볶음밥을 꼭 먹어야 해요..

빠삭빠삭 꼬소해요^^

밑반찬에 별로 손이 가는 편은 아니지만 건새우볶음과 아삭고추장아찌가 괜찮네요.

생선으로 끓인 탕을 먹을 때는 머리를 가장 선호하지만

사진은 몸통으로 찍어 봅니다.

고니도 탱글탱글 맘에 듭니다.

2천원짜리 고니 하나 추가했을 뿐인데 건져 먹을게 많아지네요.

두부가 부드러워서 국물이랑 훌훌~ 떠먹기 아주 좋아요.

얼큰하고 요즘 같은 날씨에 딱이죠.

밑으로 동물원에서 찍은 동물 사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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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잘생겼죠??

사파리 관람차량 운전석 바로 뒤에 탔더니 이렇게 멋진 모습을 가까이서 봤어요.

늠름한 자태

그치만 그 이면에는 꼬리 뒷쪽에 피가 흐르고 있더라고요.

즈이들끼리 싸웠나 봐요.ㅠ

역쉬 맹수ㄷㄷㄷ

탄성을 절로 자아낸 잘생긴 사자

다들 우와 \'잘생겼다\' 를 연발했어요

무늬가 너무 이뻤어요..ㅎ

사파리 구경 마치고

자이로 드롭 타러 갔는데 스탠드업 기계가 고장나서 앉아서 탔더니 완전 실망..

스탠드업 타면 진짜 몸이 앞으로 막 튕겨져 나갈것같아서 정말 스릴 만점인데..넘 아쉬웠어요.

남친이 너처럼 놀이기구 잘타는 여자 처음 본다고 고개를 절래절래..ㅋ

이날 바이킹 연달아 6번 타고 감기 걸렸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