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주로 멍갤에서 서식하는데요..
기갤은 가끔 욕구불만일때 마다 눈팅을 하곤 합니다.. ㄲㄲㄲ
지금 욕구불만 중이어서 눈팅하는중에.. 저도 이곳에 사진을 올릴 일이 생기게 되었네요.. ㅎㅎ

어머니께서 지금 열심히 만드시고 있는.. 불고기 입니다..
한우 불고기 부위라고 사오셨는데.. 진짜 한우인지는 -_-;;

양념은 조미료 하나도 않넣고요..
불고기야 단맛이 중요하다보니..설탕은 누런설탕 쪼금만 넣고.. 물엿을 사용합니다..
사과와 배를 충분히 갈아서 넣고요..

이쁜 접시에 담아야 사진을 제대로 찍을텐데.. 둥그렇고 큼직한 세숫대야 비슷한 것에 넣으니
사진 찍기가 만만치 않네요.. 근거리 촬영할 렌즈도 없고..

이따가 좀 양념이 재워질라 치면.. 먹고 자야 할듯.. 소주도 한잔 곁들여야 할듯 한데..
뱃살이 또 늘어날듯 합니다


참고로 찬조 출연은 멍갤에서 가끔 모습을 보이는.. 중년의 견생을 살고 있는 쎄미에요~
방에서 퍼질러 자다가.. 낌새를 채고.. 안달이 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