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제가 좋아하는-196c의 새로운 버젼 STRONG입니다 기존 제품보다 알콜도수 1도가 올라 갔는
        데요..맛이 훨씬 터프해졌네요 
       
        전 빅뱅이나 소시등 데뷰전부터 왕팬인데요.제가 소시 지 뮤비라도 보고있으면 덕후병이 또 도졌다고 쿨럭..


       
        일본식 소곱창 볶음정도라고 해야 설명이 맞을거 같은데요..일반 이자카야나 꼬치집의 간판 메뉴로 선보
        이는 곳이 많은 일반서민들의 대표 안주라고 할수 있습니다. 일본식 발음은 모츠 니코미(もつ煮込み)직역
        하면 곱창조림이랄까요? 일본 미소(된장)에 푹~~욱 부들부들해질정도로 조리는 음식입니다.
        전 슈퍼에서 냉동으로 사와서 은박지 같은 냄비그대로 가스불로 해동겸 조립니다. 일단 집에서 먹으면    
        제가 원하는 스탈데로 먹을수있는데요..마늘다진거 생강 파 중요한 고추장과 고추가루를 팍팍 내맘대로  
        조리해먹을수 있어서 좋습니다. 술안주론 진짜 짱!!!

       
        웬만큼 먹으면 저만의 스페샬 두부를 투하~!야들야들부드브들한 연두부를 안으깨지게 깍뚝썰기를 하여
        조림에 넣고 수분 끓입니다.

       
       끓이는 중간 마눌님께서 정성스럽께 껍질은 벗기고 계시던 그레이프후르츠도 아닌 오린쥐ㅋㅋ귤도 아닌
        들어도 까먹은 이름모를 신과일을 접수중 시지만 맛있다??!!!

       
        사진은 형편없지만 꽤 훌륭한 맛을 자랑하는 연어 김밥 전 매운저걸 먹고 마눌&아들님은 제가 사온 이걸
        드시네요..일단 맛있습니다..연어는 참 훌륭한 밥반찬 같습니다.
        제가 20살때 까지 한국에 살면서 연어는 한번도 접한적이 없는데 일본에 오니 연어는 거의 매일 아침 밥상
        에 오릅니다.우리나라로 치면 이면수나 자반고등어 정도?? 많이 잡히나 봅니다..가격도 싸고
        가끔 게시물에 올라있는 연어 요리들 보면 올리브기름을 꼭 두르던지 뭔 소스를 만들어 찍어먹던지 심지어 포크
        와 나이프를 쓰는 모습에 우와!!이렇게 식문화도 차이가 나는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일본에서는 그냥 연어를 구입 100엔에서 200엔 사이 후라이판이 굽는다 수저로 밥이랑 먹는다 입니다.
       
        회사 근처 절에 봄꽃이 피길래 찍습니다. 희한한건 왜 절에 있는꽃이 빨리 피나요??빨리 피는 꽃을 
        일부러 심어놓는건가요? 알려 주세요~~!

       
        로손 편의점에서 컵라면을 방법합니다..돈코츠맛에 파가 듬뿍!! 부드러우면서 깊은맛??!! 설명이 꼭 커피..

       
        일식 치킨도 한입 베어 물어봅니다. 짭쪼롬하니 부드러운 허벅지 살이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사내아이가 태어나면 건강과 무운을 비는뜻으로 위에 보이는 장군상같은  장식을 외할머니께서
        선물하는 풍습이 있습니다. 저걸 받은지도 벌써 6년이 되가는군요.크리스마스 장식처럼 이맘때면 엄마가
        정성스럽게 장식을 꾸밉니다..몇살때까지 하는건 잘 모르겠네요.
        저위에 있는 장식물이 얼마짜리인것 처럼 보이시는지요? 35만엔입니다..더 비싼것도 많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 저것도 부담스럽네요..음..그나라의 풍습을 제가 뭐라 할순 없지만..장모님 그냥 돈으로..쿨럭
        P.S:아들이 다시 건강해졌습니다. 염려와걱정을 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