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변두리의 맛]日高や(히다카야) つけめん(츠케멘)。

인크레더블

2009.05.11 08:56:57

조회 2214 추천 0 댓글 9

        낮기온이 25도를 훌쩍넘기는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고 있네요. 계절의 변화는 몸으로 입는 옷으로 많이
        바뀌고 표현되지만 먹는음식도 계절에 많이 민간하긴 마찬일듯 싶습니다.
        어제 일요일임에도 불구하고 유감스럽게도 출근을 했습니다. 바쁘다는건 좋은거지만 뭐랄까..좀 그렇네요^^;;
        img_3_53_3?1241927980.jpg
        회사근처 히다카야라는 라멘 체인점을 갔습니다.초여름 날씨라 다들 저처럼 츠케멘 아님 히야시 중화소바를
        많이들 찾으시네요.

        img_3_53_2?1241927980.jpg
        체인점 라면이라 믿기 힘든 면발을 꼬들꼬들함과 풍미가 있네요. 멘마와 챠슈를 츠케국물에 넣지 않고
        따로 국밥처럼 밖으로 빼주심을 감사히 생각해봅니다.

        img_3_53_0?1241927980.jpg
        적셔먹는 국물이 나왔네요. 닭육수와 그외의 여러가지 타레를 섞은 느낌입니다. 걸쭉합니다.^^
        저만의 제조법으로 다시 완성 시킵니다. 일단 라유(ラー油)와 식초를 적당량 넣고 굵은 후추를 살짝 감미하면
        살짝 새콤하면서 매콤한 스프가 완성됩니다.^^
         img_3_53_1?1241927980.jpg
        흠뻑 스프에 적셔서서 차슈를 둘둘 말아 한입샷을 찍어 봅니다.
        이젠 식당에서 혼자 저런 사진찍는것도 하나도 쪽팔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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