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중순 경에 다녀온 친구 결혼식 사진입니다.
이번 5월달엔 주말마다 결혼식이 있어서 정말 타격이 컸어요.

친구 결혼식에 친척 결혼식까지 꼭 가야하거나 가기로 했던 결혼식만 4건이었습니다.
축의금도 기본에서 기본 + α까지 × 4...크허헉...ㅜㅠ

예식장은 천호역 이스턴베니비스라는 곳이었어요.
주차장이 협소해서 천호역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거 말고는
식장 분위기나 음식이나 다 좋다고 하더군요.

식보고 사진찍고 친구들과 바로로 뷔페로 ㄱㄱㅆ~
결혼식이니까 잔치국수로 시작


첫번째 접시입니다.
음식종류며 구성이 맘에 들더군요.


두번째는 메밀국수로
소스가 달달했어요.


2번째 접시
대게 많이 드시길래 갔고와 봤는데 그냥 그렇더군요.


대신 바로바로 구워지는 구이류가 다 괜찮았습니다.


이쯤에서 후식
대접에 담아온건 오렌지쥬스 -_-




한동안 결혼식 없이 뜸하다가 한꺼번에 몰린 듯 합니다.
이런때 아니면 언제 친구들 보고 그러겠어요.

축의금으로도 참 많이 뿌린거 같은데
언제 회수할 날이 올까요? ^^;

저로선 정말 미스테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