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계역에서 맥주 먹으러 가게 되면 1순위가 바로 여기입니다.
특히나 프라이팬 좋아하시는 일행분을 만나게 되면 100%죠.

역시나 닭에는 맥주가 좀 더 좋은거 같아요.
요즘 같이 무더운 날이라면 더더욱 시원한 생맥주 한잔 좋은 듯 합니다.


안심 후라이드


닭도 좋지만 저 밑에 깔려나오는 감자튀김도 좋지요.


순살 튀김은 다리살보다 안심이 더 나은 듯 합니다.


막걸리 먹으러 간 주전자라는 주점입니다.
여기는 기본 안주가 좋은 편이에요.


보기는 좋지만 왠지 실속은 없어보이는 계란말이
꽉꽉 채워나오는게 더 좋아요. -_-


담백하니 맛있었던 삼치구이


노릇노릇 윤기가 자르르르~


나중에 찾아온 후배가 끌고온 비싼 오토바이


차 바꿀려다 이걸 질렀다는군요.ㄷㄷㄷ
이런거 만원은 넘겠죠? ㅡ-);;



날이 이제는 완전히 여름이더군요.
시원한 음식이 절로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저 같이 덩치 좀 있는 사람들은 고난의 시작이랄까요?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