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다녀왔음] 과음 후 아침에 해장을 하러 간 맛집~

Cash Money

2012.07.19 21:56:40

조회 1266 추천 0 댓글 6

어제에 이어 제주도 휴가가서 먹은것들..

맛없는 회에 맛있는 소주를 먹은게 아쉬워 숙소 들어올때 간단히(?) 먹고 잘 안주랑 술을 사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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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절한 술안주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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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과음 과식으로 속이 부대꼈지만 맛집을 찾아가겠다는 일념하에 6시30분에 일어나 대충씻고 차를 타고 시내로 나옵니다.

제주도 3대(?) 해장국 집이라는 은희네 해장국집에 7시 20분쯤 도착.. 이시간에도 분주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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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한가지기 때문에 앉자마자 사람수대로 해장국과 반찬이 깔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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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쥬얼에서 벌써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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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대기를 잘 풀어준후 건데기와 함께 한입 넣은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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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뭐지.. 이 맛은? 이런 말도 안되는.... 이거 정말 말도 안되게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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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두기 국물도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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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속이 부대끼고 더부룩한데도 밥한그릇씩 더 시켜 신기하게도 다 비웠습니다.. (먹다보면 멈출수가 없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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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먹고 나갈때쯤 되니 결국 꽉차더군요.. (아침 7시45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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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제주도 휴가서 먹은것중 제일 맛있었던 집입니다.. 완젼 강추! 해장 완젼 깔끔히 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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