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이상한 꿈꿈. - 기타음식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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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구이 갈치조림 소고기국 등 어제 집앞 정육점 가서한우 낙엽살이랑 채끝 등 사옴고기 좋고필스너 좋아함구워서 트러플솔트 찍어먹음능동미나리 육비처럼 해먹고 싶엇는데육회는 안 팔아거 걍 구우ㅓ서 미나리랑 비빔밥비벼서 먹응만 햇음나가서 좀 뜀오늘은 아부지가 갈치조림하라하셔서햇음좀 큰건 ㄷ구이로계말도 햇는데 짭짤하게 잘 됨대충 차려 먹고이마트트레이더스 갓는디 ㅋ카쿠빙 이거 2 작성자 : :P

진짜 이상한 꿈꿈.앱에서 작성

측방낙법

2021.01.22 19:26:05

조회 164 추천 0 댓글 8

나 고3때 사귄 첫남친있거든.

꿈에서 걔랑 다시사귀는거야 근데

걔네집에 놀러갔다가 막 귤까먹고 노는데

걔네엄마도 있었거든? 근데 막 계속 아줌마가

에혀~ 하면서 구박아닌 구박? 한마디씩 툭툭 던지는거야

근데 내가 신경도 안쓰고 그냥 막 남친이랑 웃고 귤먹고 그럼

그러다가 너무 피곤해서 나도모르게 거실에서 잠들었는데

자다깻는데 걔네엄마가 막 괜히 남친한테 시비거는 그런 말투인거야

(내가 맘에안들어서 괞히 시비?)

하여튼 내가 자다깨서 어머니 설거지중이길래

어머 제가 잠들었어요 하면서 거실테이블에 귤까먹고 그런

쓰레기랑 대충 모아서 정리해서

어머니 이거어디버릴까요?

하니까 그옆에 있자나 쓰레기통!!! 버럭 하는거야

그래서 넹ㅋ 하고 버리는데 좀 쓰레기 꽉차있더라고

그래서 좀 누르고 버리고 하느라 시간좀 걸리는데

그거보고도 에휴 ~ 떼잉 이런식으로 좀 나들으라고 구박?

하는거임ㅋㅋㅋㅋㅋ 난 왜지랄이여 ㅋㅋ 조까십쇼 느낌으루다가 계속 아무렇지않게 일부러 막 남친한테 애교떨고 웃고 슬쩍 터치하고 팔짱끼고 여우짓함

그러다가 또 아줌마 시비걸길레

어머니~ 왜자꾸 신경질을내세요~ 하면서 저

그때 고3때마음에안든다고 하셨다면서요~ 저그때 한거 아무것도 없는데~ 왜자꾸 절 미워하세요 ㅠㅠ~ 하니까

아줌마가 뭐 머쓱해서 좀 핑계아닌 핑계 어이없게 하길래

어머니 저 암만그래봣자 어머니 하나도 신경안써요~

제가 10년전이랑 같나요.. 그땐 아무것도모르고 어렸잖아요ㅎㅎ 지금은 저 벌써 서른다되가는데요~~ㅎㅎㅎ 이러면서 존나 빙그레 썅년짓함ㅋㅋ 그리고 남친한테 앵기면서 나가자고 함;

아줌마 또 남친한테 괜히 존나 지랄하길래(자취방빼라마라)

어머니 저 마음에 안들죠? ㅎㅎㅎ

ㅡ너가 그러는데 내가 정이가니?

저도 어머니 마음에 안드는데 노력하고 있자나요ㅎㅎ

주의해주세요 ^^

ㅡ아줌마계속 꿍시렁 꿍시렁 중 어째 저런걸 만나니 마니 하면서

시발 꿈인데도 속시원해서 ㅋㅋ 깸ㅋㅋㅋㅋㅋㅋㅋㅋ

참고로 첫남친 엄마가 나싫어했던것 맞음

이유는 사치스러워보인다는 이유였음 고3이퍽도 사치스러웠겠다...ㅅㅂㅋㅋㅋ...내가 사치스러워보여서 싫었다는 이얘기은 해어지고 한참뒤에 첫남친이랑 같이아는 어떤 3자에게서 들은얘기였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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