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생의 골뱅이 비빔면과 육전 두부 김치

ㅅㄱ(121.131) 2023.06.10 21:24:15

조회 1078 추천 28 댓글 13

초여름이라 그런지 천둥 번개가 치고 소나기도 오고

곧 장마가 질거 같은 날씨임

덥기도 해서 이런 날씨에는 밥보다 안주가 땡긴다.

오늘의 메인 메뉴는 육전. 골뱅이 비빔면을 곁들이면 맛있을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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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용 고기에 간장과 생강청, 후추, 설탕, 참기름으로 밑간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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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대파를 썰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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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에 곁들여 먹을 파절이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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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용 고기 사러 가는 길에 두부집에 들러 두부도 샀다.

아직 따뜻해서 두부 김치 해먹으면 맛있을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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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 김치할 묵은지.

많이 익어서, 볶을 때 설탕을 좀 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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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와 계란을 준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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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을 부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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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김치를 볶는다.

설탕도 치고, 다진 마늘도 넣고, 간장도 넣고, 고춧가루도 좀 넣었다.

그래야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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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뱅이 비빔면 재료를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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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면 소스도 넣고 따로 비빔장도 많이 넣어서 무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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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집 손두부를 잘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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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김치를 곁들여 두부 김치를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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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더미처럼 쌓은 육전도 준비한다.

이리 많이 할 생각은 아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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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전에는 역시 파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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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음식 조합으로는 막걸리가 좋겠지만

막걸리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아서 맥주하고 느린마을 소주하고 같이 먹었음

오늘도 잘 먹었다.

고정닉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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