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출근했어요.
정말 적응 안되네요 ㅋㅋ 얼른퇴근하고 싶은 마음 뿐 ㅠㅠ

그동안 해 먹기도 하고 사 먹기도 한 음식들 사진입니다.


주말 아침은 어김없이 떡국.


점심엔 쉬운 소세지 김밥.
계란은 말이로 해서 두껍게 자르고 유부는 간장양념해서 물기 없어질 때까지 바짝 볶아서 넣었어요.


아침은 바지락 배추 된장국, 동그랑땡, 구운 명란으로 간단히 차려주기.


이번에 쌀을 바꿨는데 윤기 잘잘 아주 좋아요 ㅋ


얼마 전 남편이 생일 이었어요.
아침은 새벽에 나가느라 안먹는대서 저녁으로 준비했어요.


국은 전복 미역국으로..
작은 전복이라 통마리로 넣었어요. 전복이랑 불린 미역 들기름에 달달 볶고 물 붓고 푹 끓이다가 마지막에 들깨가루 한 숟갈 넣으면  끝.


다진 돼지고기로 떡갈비도 했고요..
가래떡이나 떡국떡 잘게 잘라서 넣으면 쫄깃쫄깃 맛있어요. 불고기 양념 좀 진하게 해서 오래 치대면 돼요.


잡채도 준비하기.


시금치가 없어서 부추 넣었어요.


완성~


혼자 먹은 점심.
간단하게 김치찌개 남은 거 데워서 냠냠.


드뎌 저녁에 남편이 생일상 차려줬어요.


반찬샷.


성공했던 돼지 떡갈비는 단독샷 한장~ㅋㅋ
느끼할까봐 부추무쳐서 깔아줬는데 맛있었대요.


야식으로 오징어 넣은 부추전 먹었어요.


뭇국이랑 날치알 넣은 계란찜 아침밥상.


아래부터는 사 먹은 음식들이에요.


친구 만나서 먹은 떡순튀.
롤링 라이스 라는 가게에서 요렇게 팔아요. 양 꽤 많더라고요.


오랜만에 먹은 양장피.
 

짬뽕은 너무너무 매워서 거의 못 먹음 ㅠㅠ


다시 찾아온 힘들고 짜잉나는 월요일이네요 잉..
다들 좋은 한 주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