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체인점 치고 지점 안타는 게 있겠냐만

지점을 타는 것도 있을 수 있고.. 실은 지점마다 가격도 좀 다른 것 같다

내가 몇 번 간 곳은 인터넷에서 찾아봤을 땐 강남쪽보단 좀 쌌어

추우니까 국물 땡긴다던 사람이 시킨 스키야키인데

이거 스키야키라기보단 그냥 뭐 샤브샤브에 가깝지 않을까 싶고,

보면 알겠지만 고기는 얇은 걸 썰어서 한뭉텅이 그냥 준다. 지들끼리 다 붙어있음.

그걸 젓가락으로 하나씩 떼다가 국물에 넣어드려야 하는데 시발 빡침

근데 또 고기가 질겨...

아래는 내가 시킨 화로구이

난 고기가 아닌 건 내 돈으로 잘 안사먹거든.. 일단 고기 시켰다.

양이 적어보이지만 밥까지 같이 먹으니까 괜ㅊ....................괜찮을 리가 없지 고기 좋아하는 새끼가 밥으로 배채우는 거 봤냐 시발

그래도 이 집에서는 제일 나은 고기가 이 화로구이일거다

근데 화로구이 고기 질이 좋냐.. 걍 지랄 안하고 먹을만하긴 하다. 그정도임.

아래는 다른 날의 스키야키

마찬가지야..

구이는 좀 나을까 해서 쇼가야키를 시켜봤다

돼지불백 좋아하는 놈은 걍 대충 먹을만하다

달게 구운 고기가 맛이 없을 수가 있냐..

젤 빡쳤던 메뉴가 아래

이거 분명 메뉴 이름만 봤을 때는 치킨이 구워서 나와야 하는 건데

튀김이 나왔다? 튀김옷도 존나 두껍다? 게다가 뭔가 어색한 양념치킨 삘이다?

콩깍지 맛있다고 하던데 난 저딴 거 안먹으니 잘 모르겠음..

쏘세지가 오히려 나음..

내가 가끔 가던 그랑서울 지하 메스테이블이라고 있는데,

여기 점심때 가면 만원-만오처넌에 아래 짤들 정도 나오는데

같은 일본 가정식이라도 시바 끕이 다르다

내가 한 밥과 울엄마가 한 밥 정도의 격차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