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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국수 가게의 점심~사도가시마(佐渡島) 출장 2일째 식사 2~

友人帳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6.05.27 13:26:50
조회 2498 추천 26 댓글 15
														

사도가시마(佐渡島) 2일째.


온천 호텔에서 아침 식사를 먹고 나서 8시45분경에 택시로 시가지에 향했어요.


이날은 오전중은 자유 행동이므로 의미가 있게 움직여요(^^;).


최초의 목적지는 ”아이카와 기능전승관(相川技能伝承館)”.


여기에서는 사도가시마의 전통기능(伝統技能)을 체험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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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가시마 출장의 전날에 예약을 해 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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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직물인 "사키오리(裂織)"체험 또는 전통도예의 "무묘이야키(無名異焼)"의 체험을 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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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오리(裂織)"는 면이나 비단 등의 섬유 제품이 귀중했던 도호쿠 지방에서 발달한 직물로 일상생활에서 사용한 이불이나 낡은 천 등을 찢어서 직물을 만들어요. 대단히 튼튼한 직물이 완성되어요.

왼쪽의 직사각형 천이 재료의 상태로 오른쪽의 직사각형이 사키오리한 직물이에요.



저는 이번은 같이 동행하는 동료와 상의해서 무묘이야키(無名異焼)체험을 선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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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묘이(無名異)"와는 산화철을 포함하는 빨간 흙으로 한방약 재료에 사용되고 있었어요.

사도 가나야마 발굴의 즈음에 나오는 이 흙은 대단히 귀중해서 세계에서 유일하게 사도가시마에서밖에 발견되고 있지 않고 사도가시마의 밖에 반출하는 것이 금지되고 있어요.

도자기가 된 완제품은 반출해 가능하므로 도예체험을 할 수는 있어요(^^;).

철을 포함하는 무묘이야키는 대단히 단단한 제품이 되기 위해서 떨어뜨려도 간단히는 깨지지 않아요. 다루빗슈 투수가 150km/h의 스피드로 벽에 내던지면 간단히 깨진다고 생각하지만(^^;).

무묘이야키를 두드리면 금속과 같은 소리가 나는 것이 특징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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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도예가가 친절 정성스럽게 가르쳐 주어요. 선생님의 할아버지는 무묘이야키에서 인간 문화재(人間国宝)가 된 사람이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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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정도로 어떻게든 완성.

직장의 데스크에서 차나 커피를 마시기 위해서 컵을 만들었어요. 솥으로 구우면 굉장하게 작게 줄어든다고 해요.

완성이 즐거움이네요. 완성되면 제 섬에 우송해 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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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전승관의 바로 옆에 있는 유적. 지브리 애니에 등장할 것 같은 분위기로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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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로마의 콜로세움인 것 같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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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서 다음 목적지는 아이카와 향토박물관(相川郷土博物館)에 갔어요. 입관료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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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물이 많아서 사진을 많이 촬영했지만 전부 실을 수 없어요. 상당히 즐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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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박물관을 견학한 뒤는 사도 봉행소(佐渡奉行所)에 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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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 가이드가 정성스럽게 해설해 주므로 대단히 공부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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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행소를 견학한 뒤는 점심을 먹기 위해서 걸었어요. 애니의 무대에 등장할 것 같은 계단을 내려서 사전에 조사한 팔러를 목표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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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도착해 보면 월요일이 휴업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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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는 회의가 있어서 헤매고 있는 시간은 없기 때문에 근처에서 발견한 메밀·우동집에 들어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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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노야 정식(磯の家定食)이라고 하는 가게의 이름이 붙은 정식(定食)을 주문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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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메밀국수 가게이므로 텐푸라(天ぷら)가 대단히 맛있어요. 굉장히 사각사각 하고 있어요(^^;).

텐푸라는 새우·호박·피망·가지·키스(鱚)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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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우동을 사용한 샐러드는 처음으로 먹은 요리이지만 이것도 굉장하게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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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에서는 작은 우동인가 작은 메밀을 선택할 수 있지만 저는 우동을 선택했어요. 손으로 만든 우동은 면의 굵기에 차이가 있어서 정취가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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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은 여기에서도 역시 코시히카리(コシヒカリ)에요.









무묘이야키.







사키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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