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느라 맨날 먹는게 그거 그거인데다가.. 사먹는 음식들이 거즘 패스트푸드나 기름기가득 외국요리이고.. 집에서 만들어봐야 달랑 일품요리고..  베이스로 깔리는 음식들이 부족하고..  밑반찬을 사먹기는 싫구해서 같이사는 친구에게 미역줄기무침.. 이거 해달라고 졸랐답니다 근데 미역줄기 엘지마트서 370원(-_-;;)어치 사왔는데.. (재래시장이 값은 싼데..  저는 자취생이다보니 야채를 많이사면 거의 다 버리게 돼서 마트가서 콩나물 320원어치 상추510원 애호박970원 청량고추720원 머 이런식으로 구입을 ㅡ_ㅡ;; 콩나물 210원어치 산적도 있다는 ㅡ_ㅡ;; 라면에 넣을 콩나물을 구입하는거여서 걍 대충 집어 넣었는데 찍고보니 210원 ㅋㄷㅋㄷ) 친구가 글쎄 지방으로 내려가버려서 내가 어쩔수 없이 만들어야만.. ㅠ_ㅜ 근데 조리방법을 몰라서 인터넷뒤지다가 걍 대충 조리법 섞어서 만들어 봤어요   미역줄기 어묵볶음 >_ 미역줄기, 어묵, 피망, 청량고추, 당근, 다진파.. 파 다지기 싫어서 걍 대충 썰어버림.. 미역줄기는 씻어서 물에 데치구서 후라이팬에 기름을 두른담에 미역줄기 어묵 당근 넣고 볶다가 피망 청량고추 다진파 고춧가루 후추 간장 참기름 깨소금 소금 잣 을 넣고 또 볶았어요 잣은 후 추 찾다가 냉장고에 있길래 걍 넣음 \'-\' ; 저는 마늘을 못먹어서.. 다진마늘은 빼거 ㅡ_ㅡ;; 완성 밑반찬이니까 반찬그릇에 담자 >_ 요리사도 부실하고(이런거 만들어본적이 음서서 ㅡㅡ; 음식이라곤 라면이랑 부침개밖에 못만들거든요 거기다 마늘을 못먹으니 무슨 요리를 하겠어요 ㅡ_ㅡ;) 카메라도 부실하고.. 포토샵도 없어서.. 그나마도 수정 못했다는 ㅡㅡ;  맛없어보일까.. 맛은 괜찮든뎅.. 그래도 첨 만들어본게 신기해서 올리니까  넘 머라 그러지 말아주셨으면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