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슬 방치우고 건강하게좀 살아야겟다

군대 3개월남으니 별꿈을다꾸네


아씨발 무슨

방에서 나왓더니 엄마는 화장실 욕조에서 목이랑 팔이 칼로 그어진채 파 철철나오면서 죽어계시고

소파에 미친 코난에나오는 범죄자 실루엣같은 새끼가 눈깔도없이 씨익 웃으면서 갑자기 사라지고

난 당황해서 얼른엄마한테 달려갓더니 갑자기 죽은 엄마가 손에 얹어져잇던 칼을 쥐고선 날 죽이려고 달려들어서 나는 내가 찔릴뻔한거 겨우 막아낸채로 버티고잇는데


방에서 동생이 나오더니 무슨일이냐고 나한테 묻더니

동생도 갑자기 자기의지랑 상관없이 엄마의 칼을 뺏어 날 죽이려고 들고

그래서 막아가면서 아빠가 자고잇는 방으로가서 빨리 아빠보고 일어나라고 존나 울부짖고


그래서 아빠가 일어낫는데 아빠도 일나자마자 조종당해서 나랑 조종풀린 동생이랑 아빠를 막고


그렇게 실랑이하는데 점점 삼촌 이모 등등등 명절때 보게될 친척몇명이 들어올때마다 그 친척이 번갈아 한명씩 조종당하는거 겨우겨우 막아내다가 잠잠해져서

아빠랑 나랑 동생이랑 친척끼리 이게 대체 뭔 일이냐며 이 상황을 어케 해결해야할지 난감해하고


그와중에 난 일단 경찰에 신고하려고 내방에 문 다 잠그고 들어가서

혹시라도 미친 귀신새끼가 내가 신고하는거 듣고 또 지랄할까봐 맘졸이며 전화하려는데


컴터에 공포게임이 떠잇는겨 내가 게임하려던 찰나에 벌어진일이라

다크소울 비슷한거엿는데


암튼 그걸보더니 갑자기 내가 꿈속에서 시발 이거꿈인가?싶고


112에 전화르 거는 순간 잠에서 자연스레깨면서



아 시발 아직 전화안햇나? 아 다행이다 꿈인데 경찰에신고할뻔 ㄷㄷ...하면서 깸



하씨발 뭐이런 미친끔찍한꿈이다있어 ....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