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내한과 관련하여 열심히 쏭님 과 준비 하고 있는 다음넷의 운영자 중의 한명인 "세나우 디뉴" 김세영 입니다^^ 반갑습니다. 종종 들어와 눈팅하고 그랬는데 글쓰기는 처음인듯 하네요^^

꾸코 운영진들과 저희쪽 운영진들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아마 이런 내한에 대한 경험이 처음이기도 하고 여러가지 면에서 부족한 부분이 많이 보이는듯 합니다.

아침에 쏭 님께 부재중 전화가 거짓말 좀 보태어 한 100통쯤 왔네요 ^^ㅎ
1층 걸개 문구 내용때문에 꾸코가 난리 났다! 란 내용입니다.

그래서 급히 들어와서 그내용을 확인하고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정치색"에 대한부분 .... 그리고 "엘클라시코" 에만 건다는 내용이다 ...라는..

갖가지 내용으로 반대하시는 몇분들이 계시네요. 이미 다음에는 이내용이 업로드 된지 한주 가까이 되었는데 정말 한~분도 이런 반대의견이 단하나도 없어서 정말 모르고 있었네요 .

그리고 어떤 회원님은 "똥파리" 까지 ^^;거론하시며 민주주의 에의해 머..회원 의 의견을 운영진이 꼭 따라야 한다는...^^; 내용까지...휴~ 저희도 열심히 했는데...ㅜ.ㅜ 사실 좀 맥이 빠지긴 하네요.


걸개 문구 내용이 반드시 그 내용이었냐만 했나?

라고 물으신다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왜 운영진들 마음대로 결정 했나?

라고 물으신다면 회원님들의 의견을 들어볼수도 있었겠죠..

모든 회원님들이 그러했다는건 아니니 지금부터의 이야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에 대하여, 행여 오해나 착오가 있다면 정중히 양해를 구하는 바입니다.


자! 우선 나이키 협찬에 대한 이야기 드립니다.

통천과 2층에 홈져지를 거는 2가지 사안이 나이키와의 협의계약 내용입니다.

1층 의 난관의 "까딸루냐...~~~" 의 걸개는 나이키와의 어떠한 협찬내용도 없는 사안임을 공지해 드립니다.

개개인마다 바르싸를 좋아하게 되는이유 는 다양합니다. 그 의견 하나하나 모두 존중합니다.

스페인 선수단의 참석 여부와 메시선수의 출전 여부에 일희일비 하던 다수의 회원님들에게 칭찬은 몰라도 수고와 격려 의 말 한마디를 듣지 못했습니다.(물론 ^^;기대하고 했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만..)

정치색에 대한 부분을 말씀 하시며, "반대다!""찬성이다!" 이다 란 이야기 보다 지금은 어찌되었던 바르셀로나 팬으로서 이들을 기쁘게 환영하고 비록 풀멤버는 아니지만 그들의 경기를 함께 환호하며 즐기는 것이 그중심이 되었으면 하는것이 저희 들의 바램입니다.

제 개인적인 인생관을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말보다는 신중한 생각이 앞서야 하며,신중한 생각뒤엔 그 행동이 우선되어야한다"

까딸루냐 그 걸개 도 싫다면 안달겠습니다.

그런데 저희는 중립은 지키겠습니다. 찬성하시고 응원하신분들이 반대의견보다 많았던것은 사실이니까요.
다른 언론에서...또 다른 팬들이 까는것은 신경쓰지않는것이 원칙이라고 봅니다!

몇몇분들이 말씀하신 정치색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독도 ,다케시마" 분쟁은 두나라면 평생박터지게 싸우다가 누구건지도 모르고...<두나라 사람들은 다 자기것이라 우깁니다.>끝나면 되는건가요?

일본이 왜 독도를 세계언론과 여론에 다케시마라고 주장하고 실제 지도에도 그렇게 표기 하는지...우리나라 땅이 분명 함에도 우리나라 역시 다른 나라와 외교에서 우리땅이라 주장하고 또 지도에 표기 해달라고 설득하는지 이해 하신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축구만 좋아해서 FC바르싸만 좋아하신다는 것도 매우 중요하며 그 누구도 비난치 않습니다.(오해없으시길 바래요..)

적어도 저는 일제시대의 아픔을 간접적으로나마 알고 있고, 까딸루냐의 역사를 알고 있기에 반드시 해야될 퍼포먼스 라고 생각합니다.

갑자기 가슴이 아파 옵니다. "내것은 아깝다 하면서 내가 좋아하는 이웃의 아픔을 나몰라라고 하고, 그 이웃의 승리와 기쁨에만 편승하여 친한척 하는것" 이 정말 진정한 이웃사랑이고 팀을 사랑하는것인지를 말이죠...

반대하신다면...여러분의 여론이 이렇다면 접겠지만 직접 오셔서 납득 시켜 주십시오 오후 1시부터 상암에 모여 있습니다. 북쪽 시계탑으로 오시길 바랍니다!

제 개인적인 의견이 반영된 글이므로 여타 타 운영자들의 의견과 공통이 된부분은 이 일을 준비하는데 까지이므로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설사 개인의 의견과 반대 되는 의견이 있더라도 조언과 충고는 정중히 거절하겠습니다.


역사는 무슨 ㅅㅂ...ㅋㅋ

까딸루냐 이새퀴들이 무슨 군대에 의해 점령되서 병합된건줄 아나...

지들이 정치적 목적으로 스페인 쪽이랑 합쳤다가 나중에 지들이 경제적으로 잘 나가니까 지들끼리 잘먹고 잘살아 보겠다고 독립선언하고 빠져나가려고 하다가 실패한거 아냐..

그러면서 지들이 스페인 전체를 먹여살리느니 뭐하느니 하면서 딴 지역 애들 띠껍게 보고...ㅋㅋ

이딸랴도 남부랑 북부랑 이런식으로 갈등 많은걸로 안다.

근데.. 이런 추접스런 역사를 두고 뭐?

그걸 우리나라 독립전쟁에 비유해?

똥고를 용접해서 먹은거 다 입으로 나오게 만들어 버릴까 보다.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