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펩빡이의 바르샤강점기 시절 

말도안되는 드리블러 메시와 사비-이니에스타-부스케츠 라인으로 역대급 치졸한 전술 티키타카를 사용했던 역대 최고의 팀

그 팀을 상대로 레알마드리드는 한없이 강간당하기만한다

그걸 본 페레즈는 참다 참다 못참고

다음 감독으로 인터밀란에서 바르샤를 무너트리고 결승에 올라 챔스우승을 한 

당시 펩과르디올라와 최고의 감독을 다투던 [현 씹유감독] 조세 무리뉴를 선임한다

하지만 자기가 스페셜원이라고 자칭하면서 가오로 먹고사는 무리뉴도 그 당시 노답 바르샤 상대로는 답답한 경기력과 

엘클라시코 좋지못한 성적 및 처참한 패배를 선보여 거품이라는걸 증명해낸다.

그 후 자연스럽게 호날두-메시 구도는 메시쪽으로 기울어졌고

호날두는 바르셀로나라는 큰벽에 가로막켜진다

그러나..때는 11-12 시즌 중요한 리그우승을 결정짓는 엘클라시코 누캄프 경기..

경기초반 케디라 선제골을 통해 전반전을 앞서나갔던 레알마드리드

전반이 끝난 라커룸 

선제골을 따낸 레알은 무리뉴에게서 전체지시가 떨어진다 

"분명 우리가 선제골을 넣었어도 동점이 되는 순간이 온다 그 순간 더 강하게 공격을해라"

역시나 마지막 20분을 못버티고 70분 동점골을 알렉시스 산체스에게 먹키고 만다

그후 무리뉴의 말이 통했던걸까 73분..

호날두는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극도로 흥분한 바르셀로나 팬을 향하여 

진정하라는 calm down calm down 세레머니를 시전한다

그후 호날두는 맨유시절 07-08이후 5년만에 누캄프에서 승리를 쟁취하게되면서 

레알마드리드를 리그우승으로 이끈다

그리고 현재 우리는 호날두의 시대에 살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