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참 저는 15살이고 오빠는 18살이에요.. 

그리고 오빠는 잘생겼어요.. 인기도 많고 

하지만 저는 그다지 예쁜것도 아니고.. 

몸매도 별로고 인기도 없어요.. 

그래서 오빠를 원망 했을때도 잇었어요. 

오빠는 저렇게 완벽한 데 왜 나는 

이렇게 평범한걸까.. 하고요. 

하지만 이런 원망도 잠시 오빠는 제게 

너무나 잘해주었어요. 

쳇.. 사람이 뭐저리 완벽하고 착한거람.. 

그런데 여기서 사건이 터졌어요. 

때는 3일전, 밤 11시에요. 

저는 15살 지금은 방학중이라 자고 잇었고 

오빠는 예비 고3이라 보충에 학원에 

독서실까지 다녀서 밤11시에 집에 와요. 

근데 그날따라 제가 11시에 눈이 떠진거에요. 

그래서 일어나려던 중에 오빠가 제 방에 

들어와서 저는 다시 자는척을 했어요. 

빨리 가길 기다리고 잇었는데 오빠가  

제게 다가오더니 ㅇㅇ야 사랑해 

(ㅇㅇ는 제 이름이에요!) 

라고 부르면서 가슴을 만지고 키스를 하는게 

아니겠어요!? 저는 진짜 놀라고 당황했지만

자는척을 했어요. 여기서 깨면 

우리 남매는 분명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될거라고 

확신 했기 때문이에요. 

그렇게 1분동안 키스를 하고 난뒤 오빠는  

제 방을 나갔고 저는 그때부터 생각했어요. 

왜 오빠가 내게 키스를 한걸까 .. 

하지만 여기서 생각을 하면서 정신을 유지하는 

것조차 보통은 어렵기 마찬가지라 저는  

멘탈이 박살난채로 밤을 새웠고 

그 상황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저께도 어제도 당했어요.. 

(아참 가슴은 만지면 만질수록 커진다는데 
제가 그래서 가슴이 큰걸까요?) 

하지만 이젠 참을수가 없어요. 

왜 오빠는 제이름을 부르며 가슴을 만졌고  

키스를 했을까요? 알려주세요.. 

근데 저는 왜 당하면서 기분이 좋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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