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

\'반칙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은 발목과 뒤꿈치를 노리고 들어올 수 있으며 걷어 차일 수 도 있습니다.\' (\'There will be fouls. They will snap at your ankles and heels and kick you\')

과르디올라

\'그가 그렇게 말했나요? 65% - 70%의 점유율을 가지고 우리가 어떻게 그럴 수 있죠?\'

\'마음에 들지 않는군요. 저희는 그런식으로 플레이 하지 않습니다. 전혀요.\'

과르디올라는 일전에 그가 상대의 역습을 막기위해 전략적으로 파울을 하라고 지시했다는 의혹을 부인했다.

(기자) 개인적으로 보기에 맨시티는 솔샤르의 코멘트에 대해 어리벙벙한 상태이며 그 이유는 통계가 솔샤르의 관점을 뒷받침해주지 않기 때문이다.

옵타에 따르면, 시티는 그들의 진영에서 170번의 프리킥(오프사이드는 제외)을 허용하였지만, 맨유는 195회의 프리킥을 허용했다.

또한 시티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총 38번의 경고와 1번의 퇴장을 기록한 반면, 맨유는 64번 의 경고와 4번의 퇴장를 기록했다.

과르디올라

\'제가 감독 생활을 한 10 시즌동안 그런 식으로 경기를 준비한 적은 없습니다.\'

\'축구에서 선수들은 때때로 반응이 너무 빠르기 때문에 반칙을 범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상대를 막아내기 위해 반칙을 해야만 한다고 말한  적은 절대로 없습니다. 경기 후에 솔샤르에게 물어보세요\'

\'솔샤르의 코멘트는 심판에게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

지난 11월, 맨시티가 3-1로 승리를 거둔 맨체스터 더비 경기의 주심 앤서니 테일러에 관한 언행으로 과르디올라는 FA로부터 공식적인 경고를 받은 적이 있다.

10월에는 뉴캐슬의 라파엘 베니테즈가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 전에 주심인 안드레 매리너에게 한 코멘트 때문에 6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매리너는 이번 맨체스터 더비의 주심이 될 예정이며, FA가 경기 전에 심판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금지하였기 때문에, 솔샤르는 그의 발언

\'맨시티는 많은 선수들을 앞으로 전진 시킬 것이며, 그들의 위치 선정을 통해 우리로 부터 공을 따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그러러면 들은 반칙을 할 거야\' ("They [City] commits so many players forwrad and you can clearly see that they\'ve got them in that mould of trying to win the ball back, and they do make fouls")

라고 말하기위해 처벌 받을 위험을 감수한 것으로 보인다.

\'맨시티의 압박을 뚫어내며 경기를 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다. 준비를 단단히 하고 원투터치를 통해 그들에게 여유를 주면 안된다. 터치가 두 세번으로 늘어난다면... 이건 내 결정이 아니라 심판이 결정할 문제이다.\'

이러한 코멘트들이 매리너에게 영향을 미칠 것 같은지 과르디올라에게 묻자,

\'당연하죠, 그 이유 때문에 그런 거에요.\'

\'하지만 우리는 그런 식으로 플레이하지 않기 때문에 그다지 성공적일 것 같지는 않네요.\'

라고 반응하였다.

출처: https://www.bbc.com/sport/football/48028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