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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라탄=국대동료들도 외면 반면에 신두형은 ?앱에서 작성

ㅇㅇ(183.96) 2025.02.13 02:38:00
조회 105 추천 2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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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는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올리는 동안 여러 선수들과 함께 했지만, 그 중에서도 페페는 그와 특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두 사람은 스포르팅 시절부터 레알 마드리드, 포르투갈 국가 대표팀에서 함께 하며 349 경기를 뛰었다.

페페는 2017년 챔피언스리그에서 3연패를 달성한 후, 10년 간의 헌신을 뒤로 하고 호날두 보다 먼저 팀을 떠났다.

그는 마지막 시즌에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었고, 자유 계약으로 베식타스로 떠났다.

하지만 당시 호날두는 페페가 팀에 남도록 설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페페는 그의 설득을 정중히 거절하며, 터키로 떠나서 자신의 축구를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최근 인터뷰에서 페페는 그때의 기억을 회상했다.



"난 그와 많은 대화를 나누었고, 그는 내게 레알 마드리드에 남으라고 말했다"

"하지만 난 이제 클럽을 떠날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했다. 레알 마드리드 에서의 10년은 매우 부담감이 큰 시간 이었고 당시 난 많은 경기를 결장 했다. 난 당시 내가 겪고 있던 어려움들 때문에 더이상 이곳에서 그와 함께 있을 수 없다는 것을 설명 하려고 노력했다. 그리고 그는 이렇게 말했다."


"돈 때문이라면 친구! 내 주급을 포기하고 너한테 줄게!"


"그리고 난 거절 했다. 돈 문제가 아니라 다른 이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나는 다른 곳에서 다시 새로운 느낌으로 축구를 시작하고 싶었고 그게 전부였다. 그래서 터키로 가기로 결정했다"







그는 또한 호날두가 자신에게 잊을 수 없는 인상을 남겼던 순간을 공개했다.

2012/13시즌 발렌시아 와의 라리가 경기에서 페페는 카시야스와 충돌 하면서 심각한 두부 외상을 당했다.

페페는 이렇게 말했다.



"당시 발렌시아 와의 경기에서 이케르와의 충돌로 머리에 충격을 받고 병원에 갔다"

"당시 하프타임 까지 5분 정도 남았기에 난 계속 뛰었고 그 후에 들어갔다. 그걸로 끝이었다. 그 이후로는 아무 것도 기억 하지 못한다"

"다음날 정신을 차렸을 때는 병원이었고, 난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상태로 병원 침대에 묶여 있었다"

"그 후에 난 내 가족들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에 대해 물어보았고 그때 크리스가 병원에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크리스는 가족들과 거의 밤새도록 함께 있었다. 내가 아니라 가족들과 함께 였지. 당시 난 병실에 있었으니까.

"하지만 그는 자리를 지켰고 그건 내게 힘을 주었으며, 그가 해준 몇몇 말들은 우리들이 서로에게 가지고 있는 애정을 보여주는 것들이었지"



인터뷰를 마친 페페는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알 나스르 소속으로 2골을 넣은 친구의 40번쨰 생일을 축하하며 특별한 메세지를 보냈다.



"생일 축하해. 이 40년이 행복과 지혜로 충만 하기를 바라며, 무엇보다도 네가 언제나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었던 그런 훌륭한 인간으로 남아주길 바래"

"우리들은, 특히 나는 네가 진심으로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는 사람들 중 하나 임을 알고 있어. 사랑하는 이들에게 훌륭한 아버지, 남편, 친구로 남아주길 바래. 알았지? 큰 사랑을 담아 친구에게!"



페페한테 자기주급삭감해서라도 지킬려햇음


뭐해.....? 맞아야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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