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일본 정부가 엔고 낮춰서 수출 품목들 경쟁력 살려주려고 노력하는데도(1엔이라도 엔싸지게 되면

도요타 자동차는 영업이익이 6000억원 증가)

여전히 엔고를 해매는 이유는 2가지다.

1. 다른 나라들이 경쟁적으로 자기 통화들을 평가 절하 하기 위해 노력하기 때문에,,,,

    역사상 자기 나라 통화 평가 절하해서 손해본 나라 없다.

    통화 평가 절하해서 이익보는 것은 여러가지 있겠지만 간단하게 말하면 
  
    자기 나라 수출품이 다른 나라의 수출품(경쟁상대)에 대해 환율로 인한 가격 경쟁력이 생겨

    국내 제조업이 활기 띄고 이 말은 즉 건전한 실물경제가 활성화 된다는 말으로 국가 경제 안정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거다. (이런 자국 통화 평가 절하를 통해 이익 본 사례는 정말 셀 수도 없이 많다. 

    심지어는 금본위절 시절 때에도 은본위제를 유지했던 중국이 대공황 시절 통화 평가 절하 효과를 봐씀<밀턴프리드먼-화폐경제학>) 
   <인위적으로 평가절하 시키려 한건 아니였지만 뭐..ㅋ>

    원래 쌍둥이 적자 나도 다른 나라의 물건을 사주던 미국이 오바마 정권 들어서고 국내 경제 진작 시킨다고

    중국 같은 나라한테 통화 평가 절상 시키라고 압력 넣고 있고(중국은 고정 환율제) 미국 의회도 이 중국 통화 가치 올리는데

    엄청 열심이다.  물론 중국은 엄청 반대함 내정간섭이라면서.  말 그대로 환율 전쟁임. 

    한국도 이명박이 처음 집권 할때부터 환율 인하시키려고 노력했고 (경제 대통령느님이시기 때문에 ㅋㅋ)

    일본도 물론 환율의 ㅎㄷㄷ함을 재삼 느꼈는지 최근 정부가 천문학적인 돈을 환율에 쏟아 부었지만 결국 환율은 1엔 낮아짐 ㅋㅋ

    근데 원래 자국 환율에 인위적으로 간섭하는거는 국제적으로 엄청 비난받는 행위다. 환율은 어디까지나 수요와 공급에 의해

    시장의 원리에 따라 이루어져야 된다는게 원칙. 

   
   2. 두번째는 리먼 숔먹고 유럽에서 PIIGS 등 미국이나 유럽이 불안하다고 생각하는 세계 투자자들이 안정적 투자처라고 생각되는

       일본에 돈을 투자하기 때문이다.

       일본에 투자하는 이유는 무엇보다도 안정적임에 있다.

       흔히들 일본 부채가 많다고 이게 망조라고 지껄이는 사람들이 많은데 실상 알고보면

       GDP의 200%에 달하는 국채중 90%는 일본 기업 일본인들이 소유하고 있기 때문에 다른 나라처럼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급매도로 인한

       국채 가치 폭락의 위험이 없다. 일본이 이처럼 국채중 90%를 자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이유로서는 저축이 너무좋은 일본인들이

        자국의 거지같은 이자율에 질려서 어디 다른데다가 투자는 해야겠는데 부동산 주식 투자는 1989년의 버블 악몽이 생각나 두려워 못하고

        그나마 할 수 있는 안정적인 도박이 일본 국채를 사는 거기 때문이다.ㅋㅋ 

        어쨌튼 이런 상황이 일본을 안정적인 투자처로 보이게 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많은 돈을 일본에 투자 하고 있다.

       

결국 당분간 일본 환율이 내릴 기세는 전혀 안보이고

이 말은 우리나라 한테는 좋은데 우리나라 일본 유학생 한테는 안좋은 이야기가 되겠네.ㅋㅋ
 
ㅆ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