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중딩때 전교에서 2,3등 하던 여자얘가..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소식 모르고 살았는데 얼마전에 호주간걸 알게됐거든? 근데 싸이랑 글적어 논거 둘러보니깐, 지금 호주 어학원같은데 다니고 있고..무슨 아이엘츠 시험인가 준비하고 있더라고. 아마도 영국이나 호주쪽 대학 입학할려고 하나본데.. 암튼, 지말로는 요즘 대학나와봤자 취없도 잘안되는 세상에, 대학에 시간,돈만 버리고있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는 이길을 선택한게 좋다면서 그런식으로 되있던데 .. 솔직히 수능 잘쳤으면 유학길을 선택했겠냐 -_- 아무리 집에서 돈이 좀 있다해도.. 근데 미국대학갈려면 sat말고 학교때 클럽활동 , 봉사활동, 여러가지 대회에서 받은상등.. 그런게 필요한데 영국,호주쪽 유학은 그냥 아이엘츠시험만 잘보면 되는가 보지? 솔직히 부럽긴하더라.... 나도 돈만 있었으면....으휴 근데 중딩때 여자얘가 독하게 밤늦게 까지 공부하고 그래서 대학잘갈줄 알았는데.. 정말 사람앞날은 모르는 일이더군..지방이라서 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