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봐도 존나 주작 허언증같은데 그래도 써봄
내가 성형을 조금 해서 원래 살짝 진했던 이목구비가 아주 예쁘게 성형됬거든? 그리고 학교 안에서 제일 잘생긴 남자애랑 썸을 살짝 타서 여자애들이 거의 다 나 존나 야리고 싫어했음
여기까지만 읽어도 망상증으로 쓴 글 같지만 어쨌든 그랬음 근데 내가 봤을땐 반에서 제일 못생기고 소심한 남자애가 나한테 은근슬쩍 들이대는거임
그때 내가 굉장히 불쾌해서 사람 다있는 곳에서 존나 꼽주고 도망가게 했음
내가 왜 이딴 애랑? 이것도 있지만 이미 제일 잘생긴 애랑 썸 타는게 거의 공공연했을 때고 그것때문에 여자애들이 친했다 한들 썸 이후로 존나 나만 보면 빡쳐하는게 티나는 상황인데도 이새끼가 무슨 생각으로 들이대는거지? 싶었음
근데 어차피 걔하고는 썸으로만 끝났고 그냥 이냥저냥 스무스하게 인생 살고 있는데 내가 그때 존나 못됬고 이기적인 병신같은 씨발년이였다고 반성은 하지만 그때 그 자식이 들이댄 이유가 아직도 이해가 안감
서열 1위인 잘생긴 남자애가 아니꼬와서 도발이라도 한건가...하고 추측만 할 뿐임

똥글 읽어줘서 고맙다 걍 푸념좀 햇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