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그러지마파스칼!=게르다=안넬로피가 맞습니다.

처음 프갤에 유입했을 때는 단지 유동으로 활동했는데, 제가 쓴 글,댓글 확인이 불편하다보니

고닉을 파서 활동하게 되었네요.

일단 탈갤글을 쓰는 이유는.. 여기저기서 언급이 생각보다 잦아서입니다.

5월 17일 대전 대관을 홍보할 때 '저기 대전 대관 오지 않을래?'를 꼬릿말로 지정한 이유는

대전의 성공적인 대관을 위해서였습니다.

다른 의도는 없었습니다. 흔히들 말하는 '네임드리스트'에 들어가고 싶은 마음,눈꼽만치도 없습니다.

물론 분탕인 건 알지만, 글을 쓸 때마다 이전 닉을 제 게시글 댓글에 다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러모로 폐가 되는 것 같네요.

저는 프로즌이 좋고 프갤이 좋고 여러분이 좋습니다.

어쩌면 벌써 잊어버렸을지도 모를 영화를, 여태까지 기억하며 좋아할 수 있다는 게 프갤 덕분인 것 같아요.

이런 글 쓰는 게 처음이라 어떻게 써야 할지 무슨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네요ㅋㅋㅋ

지방에서 서울, 대전까지 여러 지역을 다니면서 대관을 갔었는데

조금이나마 나눔하면서 나눔받아가시는 분들이 기뻐하시는 걸 보면 저도 기뻤습니다

액트 오브 트루-러브가 이런건가봐여 ! 껄껄껄껄

제가 무슨 말을 하는 지 저도 모르겠네요...

엉엉 그래도 탈갤은 못할것같아요ㅠㅠㅠㅠㅠㅠ대관에 나타나도 놀라지 말아요ㅠㅠㅠㅠ

다시 유동으로 돌아가고 언제나 항상 그랬듯이 짤을 보면서 심쿵할 것 같아요..어쩔 수 없는 디씨인생

그동안 갤러리에서 많은 것들을 보고 배웠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