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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툰] 아렌델의 프붕이 12화앱에서 작성

프로즌비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1.19 01:47:29
조회 1914 추천 75 댓글 74
														



11화링크(1~10화까지 링크 다 있음)





- 전편들과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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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프붕씨가 어릴때는 사고뭉치셨었군요.. 지금 프붕씨는 워낙 젠틀하셔서 그런 이미지는 상상이 안돼요









​"ㅎㅎ 어릴때는 많이 사고치지만 크면서 철드는거죠~ 그러니까 이렇게 이쁜분 마음을 얻어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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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감사해요 어머니










"다녀왔어요~ 두 분이서 뭔 얘기 하셨길래 입가에 미소가 가득해요?"











​"으잉~ 엘사님한테 네 어릴때 이야기좀 해드렸다~" ​












​"프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꼬시다"











"아 어머니! 제 어릴때 얘기는 뭐하러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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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요~? 프붕씨 어릴때 되게 귀여우셨겠는데~ ㅎㅎ












"흐응... 아무튼! 어머니 이제 이상없고 곧 퇴원하신대요 병원에서 지어주는약 잘받아드시구요"










​"으이~ 그래야지~ 그래서 넌 언제쯤 갈 생각이니?"









"저야 뭐 그래도 오랜만에 고향왔는데 좀 둘러보다 모레쯤에 출발할려구요"












​"그래 몸조심하고~ 오늘내일은 우리집 가서 쉬어라~"​










"네~ 아렌델가기전에 한 번 뵈고갈거에요"










​"잘가셈 엘사님 힘들게 하지말고"​













"너나 어머니 끝까지 간호 잘해드려"










​"ㅇㅇ~"​













"이제 갈까요 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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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가요! 편히쉬세요 어머님~ 동생분도 편히 쉬어요~








"네~"​
​"네~!"​















(프붕네 도착)











"어이쿠 집에 이것저것많네요 오늘은 거실에서 여기서 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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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이거는 프붕씨 어릴때 사진이에요?










"으잇! 이게 왜 여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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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이~ 완전 귀여워요~












"ㅎㅎ 감사합니다.. 자! 이불깔았으니 얼른자고 내일 동네좀 둘러보다가 모레아침에 일찍 출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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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음날)










"으아~ 잘잤네~ 엘사님은 잘 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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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잘잤어요! 이제 동네 둘러보러 출발해요!











"그래요! 일단은~ 아침도 먹을겸 제가 어릴때 자주가던 국밥집으로 가요!"











(국밥집)










"와~ 여기는 진짜 변한게 하나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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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되게 아기자기하고 아늑한곳이네요! 너무 좋아요!












"맘에 드신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여긴 어릴때 제 친구들이랑도 자주 왔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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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프붕씨 어린애같아요










"그런가요? 옛추억이 생각나서 저도 모르게.. ㅎㅎ"













​"이 목소리는? 너 혹시 프붕이니?"​











"누구세요?"











​"나야 나 바람이! 어릴때 너 어릴때 같이놀던 애들중에 홍일점!"​












"아 너였어? 못알아봤네 반갑다~"













​"나도 반갑다~ 근데 옆에계신분은 누구셔?"​











"이분은 내 여자친구이신 엘사님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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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워요~ 그러니까 이름.. 바람씨?











"네~ 반가워요 엘사님~ 야 이것도 우연인데 같이 먹자!" ​











"그래~ 자리 일로옮겨"











​"근데 너 어릴때랑 다르게 엄청 의젓해지고 멋있어졌다~? 옛날이었으면 반했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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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의미야 저말은..?)













"그러냐? 난 내가 변한거 하나도 모르겠던데"











"원래 본인이 달라진건 본인이 몰라~" ​










"그런가? 근데 우리가 그정도로 친했었나?"












​"우리 완전 친했지~"​











(계속 이야기를 나누는 3명)














"나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 저 잠깐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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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녀와요~











(프붕이 화장실 간 사이)









​"저기 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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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프붕이 많이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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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당연하죠 근데 갑자기 왜..











​"프붕이 어릴때 저 좋아했었어요~ 근데 지금 오랜만에 만나서 이야기 나눠보니까 아직 저한테 마음 있는거같더라고요~

저도 지금 프붕이한테 마음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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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씀이시죠..?













​"무슨 말씀이긴요~ 프붕이한테 손 때시라는거죠"

"아무래도 어릴때 알아왔던 제가 프붕이에게 더 적합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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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그게 무슨..












​"당연한거 아니에요?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그쪽보다 프붕이랑 연결점이 많고 매력도 넘치니까요"

"더 매력있는 여성에게 끌리는게 남자의 본성 아니던가요? 그리고 아무리봐도 프붕이는 그쪽한테 불편함을 느끼는거 같던데요? 애인이라면서 존댓말하는것도 그렇고"

"그러니까 프붕이한테 손 때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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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붕씨가.. 나한테 불편함을..?













"저 왔어요~ 어? 엘사님 왜 이렇게 표정이 안좋아요? 음식이 입에 안맞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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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아니에요..











"프붕아! 이번에는 여기 근처에 카페갈까?"​














"어.. 어 그래.. 갑시다 엘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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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카페)











"저 주문좀하고 화장실좀 다녀올게요.. 아.. 뭘 잘못먹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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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다녀와요..









(프붕이 자리비운사이)









​"저기요 그렇게 프붕이 마음살짓 하지마시라구요 단호하게 딱딱하게 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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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프붕씨가 나한테 불편함을 느끼나..?) 저기요.. 이건 좀 아니지않나요..? 남의 애인을 뺐겠다니..















​"뺐는다니요~ 운명대로 흘러갔다는거죠~ 하필 오늘 나랑 프붕이랑 마주친것도, 프붕이는 나랑 이어질 운명이었던거에요~"


"그리고 아까도 말씀드렸잖아요? 제가 당신보다 매력있고 프붕이는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다고요, 당신한테 불편함을 느낀다구요! 그러니까 프붕이한테 손때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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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 억지에요 그건.. 흐윽...














​"무슨 억지에요! 앞뒤다 맞는말인데! 당신의 짝은 다른곳에 있나보죠! 프붕이는 손때고 다른데서 찾으세요!"​


















"너 뭐하냐 지금?"











​"응..? 어..; 프붕아.. 왔어..?"​












"뭐하냐고 지금"













​"어..? 무섭게 왜그래.. 엘사님이랑 얘기하고 있었잖아..ㅎㅎ;"​












"헛소리하지마 네가 지껄이는거 다들었으니깐"










​"뭐..? 지껄이는거..?"​











"엘사님 이리와요"















(엘사를 품에 감싸주는 프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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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어..?









​"야! 너 지금 뭐해!?"









"너야말로 지금 뭐하냐?"












​"무슨소리야.. 난 그냥 엘사님이랑 얘기하고있었는데 너가 갑자기 그러면.."​












"솔직히 아까 좀 이상했거든"

"내가 화장실 가기전만해도 밝았던 엘사님이 갔다오고나니깐 표정이 180도 변해 계신게 아무래도 신경이 쓰여서 말이야"

"그래서 카페에 오고나서 화장실에 가는척하면서 둘이 얘기하는걸 들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역시 네가 그런거였어"










"뭐? 내가 엘사님을 불편해해? 네가 엘사님보다 매력있다고? 네가 나한테 적합해? 내가 너랑 운명이야? 내가 지금 너한테 마음이 있다고? 내가 어릴때 너를 좋아했다고?"

"그딴 헛소리 꾸며내서 남의애인한테 지껄이는게 네 본색이냐?"









​"무슨 소리야! 너 아까 나랑 히히덕덕하면서 얘기 잘했잖아! 그리고 어릴때 네가 나 좋아한것도 사실이고!" ​











"네 눈엔 내가 히히덕덕대는 것처럼 보였냐? 난 아무리 생각해도 너랑 그렇게 깊게 쌓았던 추억이 없었거든"

"근데 네가 그렇게까지 나에대해서 늘어놓길래 예의상 웃어준거지 절대로 너랑 말하는게 좋아서 그런게아니야"

"그리고 내가 어릴때 너를 좋아했다고? 너 어릴때 같이 다니던 남자애들한테 못들었냐? 그때 내 친구들이 일부로 너랑 나랑 엮은거?"

"나도 지금 걔들한테 오랜만에 연락해서 알았는데, 그때 남자애들 너 되게 질색했어 그래서 너 놀리고싶어서 네랑 별로 안친한 나한테 내가 너 좋아한다는식으로 엮은거야"

"그때는 네가 어떤애인지 몰라서 어차피 장난이니 그러려니 하고넘어갔지만, 이제와서 생각해보니 걔들이 왜 너를 질색했는지 알겠다"











​"그게.. 무슨.. 거짓말하지마!"​













"거짓말이라 믿고싶지? 네가 생각해왔던 순수한 어린시절이 다 부정됐다고 생각하니까? 현실을 받아들이라며 그게 너의 현실이야"











​"야!!!!"​












"입다물어 지금 너랑 얘기하는것만으로도 역겨워 죽겠는데 참아주고 있으니까"












​"너 ㅁ..무슨 말을 ..!"​












"꺼져"











​"뭐..?!"​











"내 눈앞에서 꺼지라고. 죽도록 처맞고 꺼질래? 왜? 여자라고 못때릴거같아? 난 내가 사랑하는사람 건드리면 남자여자 안가려"












​"너.. 너.. 두고보자.."​












"뭘 두고봐 난 길가다 너 마주치기만해도 가서 죽도록 팰거야 알아둬"












​"흐...흐잇!" ​












(도망치듯 카페를 나가는 바람)













"엘사님 괜찮아요? 저 녀석이 뭐 이상한짓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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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윽흑..... 프붕씨.. 제가 불편해요..?












"그럴리가요 전혀 안불편해요 엘사님은 저한테 저희 가족만큼이나 편하고 좋은사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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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 사람은.. 프붕씨가 불편해보인다고.. 제가 손을때는게 맞다고.. 흐윽...












"저런 쓰레기가 한말 그냥 잊어버려요 제가 아까 말했잖아요
쟤 어릴때도 제 친구들 사이에서 평판 안좋았다구요 엘사님은 저한테 완전 어울리는 분이세요 저는 엘사님 없으면 안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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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이에요..?













"그럼 정말이죠! 제가 평생 곁에있고싶고 사랑하는여자는 엘사님밖에 없어요, 자! 이제 눈물 멈추고 저 봐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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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 이제 안울어요..













"그래요 엘사님은 웃을때가 제일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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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그럼 웃어야죠!














"ㅎㅎ 사랑해요 엘사님 (꼬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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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사랑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 프붕이 머싰다

앞으로 2화 남았당

혹시 모르니까 글자 색마다 인물 알려줄게

​초록색 ㅡ 어머니 ​
​빨간색 ㅡ 여동생

​파란색 ㅡ 바람


마지막까지 즐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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