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해서 전투하자. 돈도 벌고 레벨도 올리고.

참수!

계속 싸워나가자. 

섬에 있는 오브젝트 중 하나인 캠프 파이어는 아군의 사기수치를 최대치로 만들어준다. 이 캠프파이어와 선술집이 있는 곳을 기억해두면 월급 한 번 주지 않고도 선원들을 실컷 부려먹을 수 있게 된다.

아 스샷이 제대로 안찍혔다.

비전투원으로 쓰려던 니콜라스에게 트레져 헌팅을 가르쳐주고, 삽을 들려줬다.

전투 상황이 끝난 뒤 섬에 올려보내면 혼자서 삽을 휘두르며 아이템을 캔다. 지금은 레벨이 낮지만 10Lv.를 찍으면 뭔가 좋은게 나오겠....지?

선장님만 레벨이 월등히 높다. 

지금이라면 다른 선원을 고용해도 레벨 맞춰주기가 어렵지 않을 것이다.

계속 섬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다가 체력이 매우 높은 멧돼지 군락을 발견했다.

이 섬은 아껴뒀다가 나중에 동물 포획용 장비를 잔뜩 사서 모두 펫으로 만들어야겠다.

이건 방금 얘기한 동물 포획용 장비. 하나에 백원이나 한다. 개토나옴 ㅎㅎ...

우 원주민들의 부락...원주민들에게서 얻고 싶은 아이템이 있는데 죽어도 안내놓는다.

화가 나니까 모두 죽일 생각이다. 죽여야 아이템을 주죠 ^-^;;

그러나 그들도 아이템은 주지 않았다...

절라 멋있는 배 발견.

어머, 이 배는 꼭 뺏어야 해!!

너희 배 뺏을거라는데 니들이 쳐들어오면 어떡하니...?

아 우리의 작고 보잘 것 없는 똥통배가 부끄러운 시점이다.

백병전 시작이다. 열등감을 폭발시켜 모두 썰어버리자!

Haha! Show you what I've got!!!!

이 배는 이제 우리꺼다!!!

항아리를 까다 레벨업해버렸다... 상자 까기 등의 자잘한 경험치 획득때문에 선장이 레벨이 높은거였나보다.

이 버튼을 누르면 배를 뺏을 수 있다.

배를 뺏으면 어떻게 되냐고? 어떻게 되냐면...

60초 후에 공개합니다 ^^... 마을에 들러 보급품을 사기로 했다.

보급품만 채우려 했는데 졸라 짱쎈 총이 있어서 질러버렸다.

선술집이 있었네...선술집에 온 김에 대강 리스트를 훑어봤는데, HomeWrecker를 직업으로 삼은 놈이 있다. 

주먹왕 랄프가 생각나서 나도 모르게 고용해버렸다. Wreck It, Ralph!!

계속해서 싸우자. 해적들은 확실히 줄줄이 소세지로 먼저 죽어주러 와서 편하다.

나중에 가면 총을 빵빵쏴대서 안 편해지지만 ㅎㅎ

어? 바질?

해적들에게 죽은 줄 알았던 바질은 사실 사로잡혀 노예병이 되었던 거시다...

배신자에게 용서는 없다. 페이탈리티 액션!!

바질의 모가지를 가차없이 따주자.

폭발물질이 들어있는 통이다. 

처음 했을 때는 이 상자도 아이템을 주는 거라 생각하고 별 생각없이 칼로 찍었다가 전멸했었다.

하하! 지금은 멀리서 총으로 터트리지!

빵야!

부족 조각상을 활성화 시키니 클라마스 부족이 튀어나왔다.

이번엔 제발 아이템이 나오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