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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리니지 일기(ㄱㅈㅌ ㄱㅈㄲ) 1~4편

그렌토리노(115.136) 2021.11.04 21:13:35
조회 454 추천 0 댓글 0

나의 리니지 일기

ㄱㅌㅈ ㄱㅈㄲ


1편

11월 2일, 리니지 2m아 나의 화려한 복귀를 맡이해라.. 나는 우람찬 대검을 가지고 안타라스의 목을 겨눌 것이니.. 기대해도 좋다 하하

엄마한테 10만원을 질렀다고하니까 등짝 스매시를 선물로 받았다 헤응.. 엄마 근데 나 이제 능력 되잖아(찡긋)했더니 한 대 더 쎄게 때리셨다. 엄마이 손자욱을 기억하며 2일 만만형의 리니지w 방송 중에 '적당히 보시다가 즐기세요'라는 이 시대의 새로운 리더 나의 빛께서 그렇게 말씀하셨다. 그래.. 나도 초심으로 돌아가야지 예전 캐릭터는 정리하고 다시 시작하는 거니까 근데 리니지w의 그래픽이 디아블로3와 매우 유사하다! 하.. 나 이러면 참지 못하는데 너무한다구.. 유유!!


2편

11월 3일, 내 캐릭터 코카콜라가 cruma tower 3층에서 방어력이 안되서 물약 1400+를 준비했지만 뚜까맞았다.. 그래도 남자는 무복이 있기에 5개까지 땡겨보려고 했지만 안된다. 약간의 허무함이 밀려왔지만 그래도 나는 상남자다. 본퀘를 하 고 다시 복귀를 준비하겠다. cruma tower야 나의 화려한 복귀를 기대해도 좋다.

이벤트 지역을 돌다가 어제부터 회색칸으로 보이던 귀환서가 보이지 않았다. 나는 상남자라서 아덴지역으로 지도귀환을 하기로 결정했다. 빨간색 영욱 스펠북을 판매하는 이 곳이야 말로 나의 집이지. 1만 7천 아데나를 지불해야 갈 수 있다고 한다. 그래도 그렇게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다. 이게 나의 길. 남자의 길. 대검의 길이다.

본퀘로 돌아왔다. cobolt brawler의 살갗은 아주 질기다. 그래도 여러모로 쓸모가 많은 녀석이다. 이 세계로 따지자면 소고기의 맛보단 덜하지만 체력보충에는 그만인 녀석. 사냥을 마치고 아늑한 집에서 샤워를 하 고 따듯한 모닥불을 쬐면서 맥주 한 잔을 마시고 싶다. 나는 상남자라서 아덴지역으로 지도귀환을 한다. 1만 7천 아데나가 그렇게 아깝다고 생각되지 않다. 이게 나의 길. 남자의 길. 대검의 길이다.

'리자드맨이 가죽 망토를 드랍했습니다' ???? 역시 이 대검왕의 두려움을 너도 느끼고 있구나 하하하. 그렇게 없던 망토가 생겨서 기분이 좋았다.

퀘스트를 마치고 나니 엘레나양이 나를 맞이해 준다. 흰색 피부 뾰족한 귀 하얀색 드레스 딱 내가 결혼하고 싶은 여성의 모습이다. 그녀를 남몰래 사모해도 될까? 하핫. 하지만 그녀는 퉁명스럽게 퀘스트에 대한 설명만 한 후 새로운 퀘스트를 주었다. 근데 고대의 벌들을 잡으라고?? 이거 너무한거 아냐? 그녀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기 위해서 일단 멋진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당황한 기색을 숨기고 텔레포트를 했다. 훗. 이정도면 깊~은 인상을 남겼겠지? 벌을 보니 내 가슴 크기만한 벌이다. 음? 좀 큰데? 하지만 나는 태평양 만큼 넓은 가슴을 갖고 있기에 너 따위는 나의 적수가 되지 않는다. 엘레나양. 이 것들을 50마리나 잡으라니 하하 고맙소이다! 어엇? 위를 보니 귀여운 거미가.. 아니라.. 내 허벅지 2개 만한 거미??? 엄마! 난 거미 손으로 만져본 적도 없단 말이에욧! 이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어쩔 수 있겠나? 다 이게 엘레나양의 마음을 얻기위한 수행의 일부인 것을 그래. 좋다. 까짓거 한번 해보자.

챙! 챙! 피욱! x 20분

어? 퀘스트 완료를 하니까 스펠북을 주네? 뭐.. 읽어 볼 필요도 없지. 난 대검과 석궁의 길을 가는 남자니까. 분해하니 에전에 보던 게 나왔다. 아 맞다 이거 스킬북 만들 수 있던 재료였던가? 좋아! 에전 생각이 새록새록난다요~

정신없이 싸우다보니 크루마 타워 근처로 온 듯하다. 여기서 보스와 혈전을 벌이던 옛날 생각이 난다난다 난다요.. 아.. 그녀의 직업은 알케미스트. 연금술사셨구나! 엘프족 연금술사라니 이런 누추한 사람이 귀한 분을 영접하는 거 자체가 가문의 영광으로 생각된다. 그러고보니 여기가 크루마 타워 근처인가? 왠 날개 달린 것들이?

챙! 푹! 핫!!!!

퀘스트가 끝났군 이제 나는 새로운 지역으로 이동한다 안녕 날개달린 것들아

케욱??(날개 달린 것의 소리)

피융!(드래곤볼 순간이동음, 이하 중략)

영주 바이론.. 흠.. 여왕 가스텔라 헤응.. 저는 여왕을 모시는 대검의왕 코카콜라입니다. 명령 받들어 모시겠습니다요~ 아.. 요는 뺴야지. 흐흠

피융!

엇? 너희는? 케욱!!(날개 달린 것들의 소리, 이하 중략) 아니.. 너희를 다시볼 줄이야 반갑고~ 어서오고~ ??? 이게 아닌데 하.. 내 태평양 가슴만한 거미도 다시 보이는구나 이 늪에서 너희와 다시 조우할 수 있는 것이 기쁘구나! 나의 대검 맛을 봐라!

핫!!!!!

케욱!!!!!!!!!!

이 세계에서 밥을 먹었다. 어머니와 작은 담소를 나누었고, 시간은 11시 20분 나의 빛님께서(만만) 방송중이셨다. PC방 느낌을 살려서 하 고 계시단다. 컨트롤이 후접하고 재미를 주는 난닝구 형님보다는 이게.. 크흠.... 죄송합니다. 머선 129라는 소리가 여기까지 들린다. 하핫.



3편

12시가 지나도 잠이 오지 않아서 담배를 태웠다. 오늘은 잇치와 죽염치약을 섞어서 사용해 보았다. 담배가 한결 잘 참아 질 수 있어진 듯해서 좋았다. 화유기를 보다가 다시 잠을 청해도 오지 않길래 라오킹과 리니지2M에 크루마 탑에서 수련을 계속했다. 헬파이어의 사용시간을 4초로 설정하니 훨신 낳군. 하하.

설마 접속이 돼겠어? 하며 리니지W를 실행시켜보았다. 12시때는 불도그니 핫도그니 하는 사람들이 '나도 안되면 덜 억울한데'라며 푸념. 이에 나도 리니지2M 크루마탑 2층 수련을 열심히 하기 시작. 물약이 다 떨어지고 이제 자려는데 그랑카인 11서버는 대기자가 200명??? 하핫. 리니지W도 대검왕 코카콜라를 알아보는 군

공평의 갑주, 명예의 맹세 어쩌구 저쩌구. 나의 빛 만만님께서 기사를 하신다기에 나도 한번 해본다~~~~~~~~ 송대관. 캐릭터가 게다리로 이동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된다. 아 익숙해 지니 캐릭터의 정면으로 이동할 때는 2개의 버튼을 같이 눌러야 되는구나? 흠.. 애니메이션한 그래/ (이게 한국의 디아블로3란 말인가??라는 생각이 잠시 스쳐지나갔지만 퀘스트 형식의 게임진행과 한 편의 동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진행이 예전의 리니지와 많이 달라진 부분이라 만족스러웠다. 기본 퀘스트 진행 중 오크의 걸음걸이가 우스꽝스러워서 웃음이 나왔다. 하하.

근데 퀘스트를 하다가 재접속은 뭐지? 역시 망겜. 하핫

내일 일을 나가야되는데 새벽 3시다. 필리핀대 중국 3:3 농구 경기를 보고 자야겠다. 근데 실어요가 왜 886개? 중국인들은 8을 좋아하니까 하나 더 맞춰 줘야겠다.




4편


어제 라오킹에 새벽간 전투가 있었다. 나의 전투력은 300만. 러시아 번역기를 쓰는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정신병자가 그만 공격해달라고 언지를 줘도 내가 자는 동안 병력을 10만이나 줄여놨다. 타 연맹에 가입한 상태인데 같은 사람이 하는 거였다. 코로나 게임이 그렇지 뭐~라고하며 그냥 넘길 수 도 있는 상황이나 나는 중대한 결정을 하기로했다. 나는 대검왕 코카콜라. 협객의 길을 걷기로 한 것이다. 두둥! 아.. 이거 리니지 일기였지? 그리고 저 라오킹 하는거 독자분들에겐 비밀입니다. 엄마 아시면 큰일나요 저. 헤응~ 아니 근데 20만이어서 23, 24렙은 잡을 수 있던 야만인들이 이제는 잡히지 않는다. 5만명의 내 병력은 천국에서 잘 지내고 있겠지? 쿡쿠루삥뽕. 약간 정신병이 심한 사람들이 채널을 잡는 곳은 단체활동은 활발한데 절대로 연맹 상점을 열어주지 않는다 다들 메모하도록 해라. 그리고 작가는 잠시 삼천포에 다녀왔다. 부산 아이가~

문자가왔다 리니지의 근본을 담은 어쩌구. 이거 디아블로 짬뽕이잖 엌... 저 이러면 go소당할듯 연재를 잠시 쉽니다. 나는 퍼플로 다운받았는데 형 게걸음은 좀 어떻게 해달라구.. 근데 빠르게 이동하려면 마우스 위주로 플레이 해야 하는 걸 의도했다. 근데 난 지금 리니지할 생각이 없는걸? 이걸 보는 독자님들도 같은 생각? 그래도. 이렇게 하지 않으면 나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는걸? 아침에 상남자는 국사를 다스려야 한다. 방금 3개의 부대와 붙어쓴데 역시 23렙은 이제 안녕. 유유. 내 행동력 100개. 배배배백개~ 또 줘 더 줘 다 줘 응?

이런! 5만 부대를 복귀하려고 5천부대 증원 아이템을 사용했는데 실수로 투석기에 5천명을 투자해버렸다. 현웃이 튀어나왔다.

헤응~ 이렇게하지 않으면 나에게 관심조차 주지 않느 걸 코카쨩.

이런 미친 닥쳐!

나의 멘탈은 투석기의 돌이되어 콩콩 점프를 하 고 있었다. 그래도 전투는 계속된다 전진 앞으로! 이번엔 21레벨 짜리 야만인이다!

예 성주님 부분대로 합죠~

어허 채통을 지켜라 요씨스네 좀 더 품위있게 대답하도록 하여라

알겠스므니다 성주사마

흠.. 한결 낳군

저기 23레벨 야만인이 보이는군 너의 생각은 어떠한가 카오카오(카오카오는 조조의 영어 이름이다)

쮀풩풩쮄쒸~ 빠이쨘 쮸바이

(뭐라고 하는거야..?) 흠흠.. 좋은 의견이군!

챙챙! 피욱! 솨아아! 피육

오 23레벨 야만인을 잡아 냈군? 훌륭하다. 그럼 이제 남은 병력이 약 5만정도. 17레벨 야만인은 어떨까?

챙챙! 피욱! 솨아아! 피육

알 하바르 헤응~

아니 기름국 장수 어디로 가는가????????

알 하바르 말 하바르~(더 작아진 목소리, 퇴각 한다는 말)

이런.. 역시 믿을 건 요씨스네 밖에 없군

텐노!!!!!!!!!!!!!!!!!!!

???? 시끄러

집에 돌아가자

텐노!!!!!!!!!!!!!!!!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 그 연맹이 다시 내 위치를 알아냈다. 아니 나는 친추도 안했는데 애는 아이디가 도대체 몇개일까? 29분 걸린다고 하니까 좀 놀려줘야겠다 방패는 나중에 쓰고.. 연맹 가입해서 이민권은 사뒀으니까 실컷 욕을해줄까? 하핫.

270만의 다른 계정으로 접속했다. 애는 상처하나 없는 녀석. 근데 24레벨 야만인을 못잡에? 요씨스네 어디가??

텐노...

우리ㄹ 성주ㄷ 너무ㅈ 멍ㅎ청합니다!(프레드리히 1세)

(프랑스놈이라 말은 참 잘해요)

알았다.. 으.. 내 행동력 배배배백개. 유유.

오늘은 할로윈 이벤트가 거의 종료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전투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여지없이 나는 21레벨 야만인에게 또 검을 뽑아 들었고 나의 장수들은 공을 위해 달려 나가기 시작한다.

이랴! 두두두두두두두두


리니지2m은 코카콜라님의 접속을 환영합니다

헤응~ 엘레나양 보고 싶었다구. 좌삼삼 우삼삼으로 나의 화려한 발재간을 보여준 뒤 내가 얼마나 건강하고 튼튼한 남자인지 보여주었다. 그녀는 비록 NPC지만 내게 환한 웃음을 보이며 꺄르륵하고 웃는 듯 하다. 헤응~ 바라만 봐도 설렌다구! 앗! 나는 상남자 아덴왕국의 대검왕 코카콜라. 체통을 차리자.

어제의 날벌레들이 나를 반겨준다. 어제 나는 아덴성에 주차해 뒀던거 같은데? 크루마 탑의 골렘이 인사를 한다.

호9 어서오고~ 지금 철9방송하고~ 빛만만님 방송하고~

하.. 애 도 인싸네.. 안되겠다 죽어라

부드득

골렘이 나의 헬파이어에 파괴되는 소리와 광경이 아주 일품이다. 방송 오디오 모니터링을 하며 오늘 말 실수는 없었나 확인을 해 본다. 2개째이다. 나는 시청자들과의 소통과 약속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기 때문에 어쩌구.

오늘은 다크모드를 켜고 그래픽을 최상으로 올렸다. 약간 다혈질한 날이다. 오늘은 직장 상사님과 대화에 바다 낚시 이야기를 했다. 돈이 많이 들고 피곤하구 어쩌구. 어쩔TV 친구분께서 돈이 많으셔서 얹혀 가시는 처지지만 고등학교 동창이라 꽤 돈독한 사이시라고 했다. 나의 맞장구와 입바른 소리에 침이 고일 때 즈음 어느덧 그녀와 약속한 180마리의 본퀘가 121마리를 가리키고 있었다. 이제 이 곳도 인사해야 할 때인가?

126..?

그래 느림의 미학이라고 했지 천천히 한 번 즐겨볼까? 지금 나는 헬파이어와 파란색 무기는 가지고 있지만 방어구가 매우 허접한 상황이다. 자유사냥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된다. 그래서 퀘스트 창을 끄고 리니지2m의 고오급 모드의 풍경과 해상도를 즐겨보기로 한다. 어? 여기 꽃이있네? 킁킁

취익!

앗! 거미였구나?

주황색의 빛이나는 예쁜 꽃인 줄 알았는데 이런

촤!

스릉

키엑!

오마에와 모 신데이루

김난희?

난희양 어서오고~

마우스를 조금 돌려보니 크루마 탑 입구가 보인다. 7층 그 밝게 빛났던 다리 너머 그녀석. 코어셉스투스를 잡던 그 때까 떠오른다. 무슨 슈퍼맨마냥 레이저를 갈겨대는 통에 좌삼삼 우삼삼 스텝을 열심히 밟아줬던 기억이있다.

참 내 오브 캐릭터가 여기서 그룹힐을 득템 했던 곳이기도 하지. 테온 서버 형님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올리고 싶다. 그 때는 서버 오픈 초기라 열심만 있어도 받아주던 시절이었는데 지금은 어디서 다들 뭐하고 계시는지. 방송으로 간간히 찾아 뵜었는데 그 떄가 그립다. 그 때는 내가 방송국에서 일하면서 눈치 받으며 보스도 같이 잡고 했었지만 이 이이갸는 좀 아껴둬야겠다. 헤헷. 그렇지 않으면 우리 독자들이 나에게 관심을 주지 않는다구~ 역시나 적시나 존시나~

177

186

피육!(드래곤볼 텔레포트 음)

영주 바이론님과 도맨님이 나를 반겨준다

로드 서번?

ㅋ이 사람은 그냥 시종이구나?

나도 시종이 한 명 있었으면 좋겠다. 디아블로3에서는 절대 죽지 않는 나의 충직한 부하가 있었는데 여기서는 없다는 게 조금 아쉽고 외롭다. 앗?

이야아아아아아아옹!!!!!!!!!!!!!!!!!!!!!(마법인형, 캣더캣, 이하 중략)

아.. 집사가 미안해. 나에게 마나 10+틱을 주는 네가 있었지? 미안해 미안해~

야~옹~

헤응~ 너무 귀여워~ 애 근데 자세히 보니까 눈이 푸른색인데? 오.. 이거 희귀종 팔면 값이 좀 나가겠는걸~?

야옹!!!!!!!!!!!!! 슥슥슥슥 콱

아아아아!!!!!! 이런.. 캣더캣이 화를 내고 난 자리엔 붉은 커튼과 김칫 국물이 흐르고 있었다. 하.. 나 김치찌개 못참는데 엄마가 오늘은 돼지고기에 김치째개를 해 놓는다고 하셨지? 좋아~ 갑자기? 받아라 나의 17차원 화법!!!!!!!

...

이러지 않으면.. 구독자들이 어쩌구..

아참 바이론 영주는 나에게 플로란 지역의 프레드릭을 찾아가라고 했다. 그는 은퇴한 기사이다. 은발의 붐위있는 갑옷. 자태가 명예와 신의를 아는 것 같다. 눈빛이 아주 인상깊~ 형님들에게 깊~은 인상 남겨야해.. 이게 아닌데. 그는 바나민에게 물어볼게 있을 것이라며 한 번 가보라고 권유했다.

싫은데요?

그럼 시집가던가

....

차단요 수고티비

???

나는 크루마 마쉬랜드(늪지 이하 중략)로 향하고 있었다. 이 곳에는 내가 처음에 상대했던 내 가슴보다 작은 벌들과 꽃을 닮은 거미, 꼬리가 긴 도마뱀맨. 도마뱀맨이다 이거야~~~~~가 서식하는 곳이다. 나는.. 크루마 타워에서 고어셉스투스와 결투를 어쩌구. 나는 반왕라인이었구 어쩌구. 주황색 불이 붙어 있는 모습을 보며 여기가 퀘스트 지역인 것을 알아챘다. 아 내가 무심코 눌렀던 퀘스트 지역들 중하나구나

본퀘를 할까? 서브 퀘를 할까? 선택의 순간이다.


여기서 독자 이벤트!!!!!!!!!!!!!!!!!!!!!!

여러분의 생각을 댓글에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가 무슨 선물을 해드릴지 모릅니다.




리니지w의 세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드레이븐이야 뭐야?

NC 까만색 쿡쿠루 삥뽕 지금 내 미래가 까맣다 이말이야맨이야~

아 그냥 샤워나 때릴까.. 배도 고프고 오늘 방송도 했고, 일기도 썼고, 마우스 리뷰도 했고, 일도 했고 도대체 안한게 뭐냐? 쿡쿠루삥뽕.

늦은사전?

내가 네 글자를 좋아해서 골랐지만 이름이 너무 형편 없는 걸? 그녀는 여기사이다. 맹세의 갑주와 신의의 맹약을 명예롭게 이행하는 여기사. 아덴왕국의 수호자. 리니지2m 대검왕 코카콜라와 검의 여왕 구찌.

이름을 앞으로 구찌라고 불러야겠다. 늦은사전은 좀 그렇잖아? 품위 떨어지게

늦은사전 : 늦은 사전이 어때서욧!!!!!!!!!!!!

대검왕 코카콜라 : 그래도 앞으로 좋은 이름이 생겼으니 감사하도록해.

늦은사전 : 네.. 저도 마음에 드네요. 흥.

대검왕 코카콜라 : 니가 싫으면 어쩔건데 어쩔TV

늦은사전 : 차단할게요 수고

대검왕 코카콜라 : 하... 이제는 내 캐릭터한테도 차단을 당한다니

검의 여왕 구찌 : 제가 앞으로 뭘하면 돼죠?

돼 아니고 돼야..

차단당해서 그녀에게 내 목소리가 들리지 않나보다. 키보드를 열심히 두드려보지만 그녀에게는 깊~은 침묵만이 흐르고 있을 뿐이다. 뼈해골로 변신한 그녀. 구찌의 모습은 빛으로 영롱히 빛나고 있었다.

그런데 소입니다. 독자여러분? 제가 배가 고파서 밥을 먹고 샤워도 좀 하고 아빠랑 사우나도 좀 갔다오고 할게요.

이렇게 하지않으면... 어쩌구.

아니 이런 캐스터안님 기독교시구나? 갑자기 찬송가가 나와서 놀라브렀으요!!! 이거 무슨 교횐줄

다들 무적 LG알지?

RGRG ㅇㅈㅇㅈ

ㅋㅋ

당황


보조작가의 연락에게 연락이 왔다.

형님. 라오킹 2번 성주의 성레벨 20달성을 축하드립니다. 많은 보상이 생겼고, 이제 21레벨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 철기시대 말이야?

그렇습니다. 앞으로 작가님의 앞날이 더욱 창창해질 것입니다.

하하. 이 대검왕 코카콜라의 기세가 더욱 든든해 졌구나. 보조작가 수고가 많구나.

아닙니다. 형님. 저는 그냥 형님에게 깊~은 인상을 어쩌구.

알았다~

하지만 어제 공격당한 1번 성주의 채집은 3/1수준으로 적은 이미 저희의 위치까지 파악하고 있는 것 알 고 계시죠? 게다가 전에 트러블이 있었던 연맹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그래? 아.. 이걸 어떻게 해야하지? 좀 복수하고 싶은 놈이 있기는 한데..


시청자 참여 컨텐츠 발동!

???

뭐냐 이건


1번과 2번을 댓글에 남겨주시면 작가님의 행동이 결정됩니다.

뭐냐이건?


1. 전에 나에게 창피를 준 성주에게 찾아가서 복수를 한다.

2. 그냥 당분간은 성장만 하자.


좋댓다구 다들 RG? 그랜저 TG~






출처 :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game1_new&no=2969701&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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