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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 드리프트, 실패 없는 카트 강화로 속도 높인다

게임메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02 15:4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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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 넥슨)

[게임메카=김미희 기자] 오는 3월 9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본격적인 레이스에 접어든다. PS4, Xbox One를 지원하는 콘솔 버전 출시와 함께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정규시즌에는 좀 더 속도감이 붙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해 카트 속도가 빨라진다. 카트 성능을 강화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가 정규 시즌에 맞춰 도입되며, 유료재화와 확률 없이 '실패 없는 강화'로 플레이를 통해 성능을 순차적으로 높여나갈 수 있다.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넥슨 조재윤 디렉터는 1일 저녁 8시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진행된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3월에 열릴 정규시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소개했다. 정규시즌에는 순위 경쟁을 벌일 수 있는 그랑프리, 카트 성능을 높이는 업그레이드, 신규 트랙 8종, 새로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레이싱 패스 등이 추가된다.

🔼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영상출처: 카트라이더 공식 유튜브 채널)

🔼 정규시즌 시작에 맞춰 콘솔 버전이 출시되며, 넥슨 PC방 서비스도 제공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 정규시즌에 도입되는 주요 업데이트 내용 (자료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이 중 가장 눈길을 끈 부분은 업그레이드다. 모든 카트를 고급, 희귀 등급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가속도나 부스터 지속시간 등 세부적인 부분을 실력 혹은 취향에 맞춰 조정할 수 있다. 아울러 테스트를 통해 공개됐던 레전드 등 상위 등급 역시 출시 시점에 입문한 신규 유저가 적응하는 기간을 가진 후 순차적으로 개방된다.

앞서 밝혔듯이 업그레이드는 유료재화가 아니라 레이싱 패스 및 플레이를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무료 재화인 '루찌'로 진행한다. 조재윤 디렉터는 "등급에 따라 필요한 루찌 양은 다르지만, 실패는 있을 수 없다. 루찌만 있다면 바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조 디렉터는 기존에 진행한 방송에서도 확률 요소가 없고, 페이 투 윈이 아니라 플레이 투 윈을 지향하는 게임으로 서비스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러한 방향성이 업그레이드에도 반영된 것이라 볼 수 있다.

아울러 업그레이드가 열리면 루찌에 대한 필요도가 증가하기에 조재윤 디렉터는 모든 유저에게 5,000루찌를 선물한다고 밝혔다.

🔼 카트 속도를 높여줄 업그레이드가 도입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신규 트랙 8종도 등장한다. 현재 진행 중인 프리시즌을 통해 공개된 기존 테마에도 새로운 트랙이 추가되고, 신규 트랙이 포함된 새로운 테마도 열린다. 정확히 어떠한 트랙이 도입되는지는 방송에서 구체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며, 정규시즌에서 좀 더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신규 트랙은 정규시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열린다고 덧붙였다.

새로운 테마에 맞춰 레이싱 패스가 열리며, 상점에는 테마에 관련된 보상, 아이템 등이 추가된다. 정규시즌과 함께 레이싱 패스 역시 시즌 1으로 개편되며, 신규 테마 아이템을 포함한 보상이 새로 세팅된다. 아울러 상점에도 유료재화인 K-코인은 물론 루찌로도 구매할 수 있는 아이템 다수가 추가될 예정이다.


🔼 신규 테마와 트랙, 그리고 테마에 맞춘 보상을 받을 수 있는 레이싱 패스가 도입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이어서 그랑프리는 전작 카트라이더에서도 만나볼 수 있었던 모드로, 플레이에 따라 산정되는 포인트를 토대로 다른 유저들과 순위 경쟁을 벌인다. 아이템전과 스피드전 그랑프리가 각각 진행되며, 순위에 따라 보상도 받을 수 있다. 조재윤 디렉터는 "그랑프리는 실력을 겨루는 경쟁전이며, 그간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내 실력이 어느 정도인가를 측정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신규 모드 역시 트랙과 마찬가지로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것이라 설명했다.

아울러 다른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도 예고됐다.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 관련 컬래버레이션, 캐릭터 관련 컬래버레이션 2종을 준비하고 있으며, 자세히 이야기할 수는 없지만 잘 알려진 브랜드일 것이다"라며 "이후에도 컬래버레이션은 계속 진행할 것이며, 글로벌 유저들도 알 수 있는 브랜드도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

🔼 일종의 순위대결이라 할 수 있는 그랑프리가 시작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프리시즌 피드백 반영해 라이선스 진행 압축한다

정규시즌 시작 전인 오는 2월 16일에는 프리시즌 피드백을 반영한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우선 라이센스, 연습 모드 설정 옵션, 레이서명 생성, 카트 성능 밸런스 조정 등을 진행하고, 신규 트랙, 커스텀 모드 랜덤 트랙, 초보 유저 안내 기능, 레이서명 변경 등을 추가한다.

🔼 정규시즌에 앞서 2월 16일에 진행되는 업데이트 주요 내용 (자료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개선 내용 중 가장 큰 부분은 라이센스 압축이다. B2는 11개에서 8개, B1은 14개에서 9개, L3은 13개에서 9개로 조정되며, 합치면 총 12단계가 줄어든다. 아울러 사라지는 단계에서 제공했던 보상을 다른 단계에 다시 배치해서 새로 시작하더라도 기존 유저와 동일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여기에 레벨2 트랙까지는 라이센스 제한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조 디렉터는 "프리시즌을 진행하며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는 피드백이 있었고, 내부적으로 협의해서 단계를 조정하기로 했다"라며 "피드백 중 초보 유저들에게 라이센스를 왜 해야하는지 설명해줬으면 좋겠다는 의견도 있어, 이를 안내하는 시스템도 업데이트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신규 유저에 대한 가이드는 라이센스를 포함해 플레이에 필요한 정보를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 라이센스 단계가 압축되며, 레벨 2 트랙은 조건 없이 플레이할 수 있도록 개방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이어서 연습모드에 AI 없이 유저와만 플레이할 수 있는 옵션이 추가된다. 상대를 AI만 매칭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유저를 우선으로 하되 실력이 비슷한 상대가 없을 경우 AI까지 매칭을 확대하는 레이서+AI, 매칭 자체를 유저와만 하는 레이서까지 3가지 옵션이 제공되며, 이에 대한 가이드도 추가해 초보 유저들의 이해를 돕는다. 조 디렉터는 "AI와의 대전을 선호하지 않는 분도 있고, 원작 유저들은 PvP를 더 선호하는 부분도 있어서 PvP만 가능한 옵션을 추가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프리시즌 단계에서 수치적인 성능은 동일하지만 외형으로 인해 '광산수레' 등 일부 카트가 소위 OP로 손꼽혔는데, 이에 대해 하향이 아니라 상향평준화 방향으로 1차 밸런스 조정이 진행되며, 이번 타이틀에서 새로 선보이는 오리지널 스피드 트랙 1종과 전작에 등장했으나 새로운 모습으로 준비 중인 아이템전 트랙 1종을 선보이며, 커스텀 게임 내에 트랙을 무작위로 진행하는 랜덤 트랙 옵션이 도입된다.


🔼 연습 모드에 유저와만 매칭되는 옵션이 도입되며, 신규 트랙 2종이 추가된다 (사진출처: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생방송 갈무리)

마지막으로 레이서명에 대한 새로운 기능이 도입된다. 우선 레이서명을 만들 때 '이 이름으로 만들 것인가?'를 재차 확인하는 중복확인이 추가되며, 레이서명을 변경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된다. 레이서명 변경은 첫 1회는 누구나 무료로 진행할 수 있으며, 2회부터는 유료로 가능하다. 아울러 레이서명 변경을 악용하지 않도록 한 번 바꾸면 15일 간은 재변경이 불가능하다.

업데이트 소개 이후에는 유저와의 실시간 질의응답이 진행됐다. 가장 많은 질문이 나왔던 핑 문제에 대해 조재윤 디렉터는 "환경설정에서 매칭 회선 품질을 설정해주면 근거리에서 매칭되어 어느 정도 개선되는 부분이 있다. 아울러 내부적으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으며 이를 토대로 개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유저가 원하는 모습으로 카트를 꾸밀 수 있는 '리버리' 디자인을 다른 유저와 주고받고, 받은 리버리로 내 카트를 꾸미는 것도 가능한 공유 기능도 준비 중이라 답변했다. 아울러 리버리 공유와 함께 유저들이 많이 요청한 텍스트 채팅 추가에 대해서는 채팅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도 무시할 수는 없고, 도입 여부나 시기를 밝힐 수는 없지만 무조건 안 된다기보다는 심도 있게 고민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조재윤 디렉터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를 많은 유저들이 함께 플레이하고, 경험을 쌓아나가며 발전시켜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조 디렉터는 "미완성이라는 이야기도 있으나, 이는 기준점을 어디에 두고 보느냐에 따라 다르다. 원작을 기준으로 보면, 원작은 19년이나 서비스된 게임이기에 출시 시점에 모든 것이 다 들어가있지는 않았다"라며 "프리시즌은 그간 이야기한 것을 토대로 하나하나 바꿔나가며 서비스 방향성을 잡는 시간이라 생각해주길 바란다. 그 중 빠르게 도입해야 할 부분을 2월 16일에 업데이트하고, 정규시즌부터는 모든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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