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온] 어, 리니지M인가?...미르M

게임와이

2022.05.19 11:35:09

조회 2354 추천 0 댓글 12

가장 처음 든 느낌이 '리니지M'이다. 아인하사드만 없을 뿐 변신도 있고, 뽑기도 있다. 특히 물약 아이템을 장착하여 아래 위로 당기면 자동 사용이 된다거나, 자동전투에 대한 상세한 옵션이 존재하는 것, 개미굴 대신 폐광이 존재하는 등 엔씨의 '리니지' 시스템을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다.

이 느낌을 받기 직전 좌측에 빨간색, 우측에 파란색을 합쳐 하나의 원 형태로 보여주는 스테이터스 화면은 미르의 전설의 상징과도 같은 것이다. 오래전 미르2를 했던 이용자라면 감회가 새로울 수 있겠다.

정감 있는 가운데 체력/물약 스테이터스

이용자들 반응

기대되는 콘텐츠...만다라, PVP, 파티 던전

'리니지'와 비슷한 이유가 온라인게임 '미르의 전설' 자체가 '리니지'와 비슷한 시기에 나타났기 때문이다. 그래서 비슷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시스템만 비슷하고 살짝 결이 다른 느낌이다. '리니지'는 서양 판타지고 '미르의전설'은 동양풍의 무협 느낌이라 확실히 다른 분위기다.

전투 및 게임에 대한 상세한 설정

기자가 진행한 것은 술사다. 3가지 직업 중에서 고를 때 캐릭터가 아닌 무기를 보고 고르는 것이 신기하긴 했는데, 머리도 길도 옷도 길고, 어떻게 저렇게 싸우나 싶다. 초반에는 보스와 대결을 하면서 거리를 두면서 공격을 하는 것이 재미가 있을려는 순간, 바로 자동전투로 이어진다. 수동 컨트롤에 대한 기대는 버려도 좋을 것 같다.

이용자들의 반응은 의외로 나쁘지 않다. 게임이 꽤 어렵고 할 것도 많다는 의견도 있고, 20레벨 넘어가면 꽤 할만하다는 의견도 있다.

나름대로의 서사가 있다.

변신에 해당하는 화신

'미르M'의 게임 전반을 이끄는 핵심 콘텐츠인 만다라는 기대가 되는 시스템이다. '전투'와 '장인'이라는 '캐릭터 능력치를 주체적으로 그려 나갈 수 있는 '미르M' 특유의 성장 시스템이라 하니 더욱 기대가 된다.

'미르M'의 초반 느낌은 아인하사드가 없는 포스트 리니지류 게임으로 국내 온라인 MMORPG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어 당시의 향수를 자극하는 게임이다. 또한 만나라 등의 신규 시스템을 통해 미르M만의 오리지널 요소를 더했다는 것이 특징이다. 허들이 오기 전까지는 계속 해보고 싶은 게임이다.

개미굴 느낌의 폐광

스님이라구요?

▶ 위메이드 바쁘다 바빠...베트남 진출·정보보호 인증 획득·미르M 테스트까지 ▶ '미르M' 만다라가 뭔지 궁금했지...위메이드, '미르4'도 업데이트 하며 전성기 영광 찾는다 ▶ [창간8] 게임와이가 주목한 2022년 기대작 톱8(NFT)▶ 미르의 현대적 재해석, '미르M' 직업이 궁금해?▶ 엔씨, '리니지W'부터 '블소'·'트릭스터M' 등 대규모 업데이트로 유저몰이 ▶ 서든어택·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로 글로벌 흥행 굳히기 ▶ 중국서 만든 '미르2' IP MMORPG '리본: 사북성 결전' 한국 '리턴'▶ 컨트롤 맛이 작렬...'리니지M' 총사 리부트 소식에 기대감 UP↑▶ PC MMOROPG '붉은보석' 19주년...5주간 '잔치'▶ '에오스레드' 3주년...포스트 '리니지' 게임들 살아 있나?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5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SNS로 싸우면 절대 안 질 것 같은 고집 있는 스타는?	운영자	24/05/06	-	-
6760	에오스블랙 5월 30일 파이널 테스트	게임와이	05.05	27	0
6759	[리뷰] 이게 얼마 만이야…테니스 게임의 최고봉 '탑스핀 2K25'	게임와이	05.05	28	0
6758	[리뷰] 토리야마 아키라의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샌드랜드'	게임와이	05.05	26	0
6757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2024 가정의 달 축제' 연다	게임와이	05.04	108	0
6756	던전앤파이터 신규 '안개신 레이드'...최상위 콘텐츠의 위엄 [44]	게임와이	05.04	7125	13
6755	21주년 맞은 '메이플스토리', 대규모 업데이트로 민심 잡을까 [68]	게임와이	05.04	8143	10
6754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②] 엔씨소프트, 글로벌 경쟁력 갖추기 위한 결단의 칼	게임와이	05.04	82	0
6753	게임사, 사회공헌활동 '지속'...스마일게이트, 카카오게임즈, 네오플, 넥슨	게임와이	05.04	85	0
6752	큐로드, 중국ㆍ러시아ㆍ동남아 진출 돕는다	게임와이	05.03	103	0
6751	하이브IM, '별되2'에 배틀로얄 모드 선보인다	게임와이	05.03	662	0
6750	"지금 일탈하세요"...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코믹 광고 공개	게임와이	05.03	107	0
6749	풍성한 가정의 달...게임사, 독특한 '어른이'용 콘텐츠 개방中	게임와이	05.03	102	0
6748	'드래곤 꺼어억!' 특이한 게임명 눈길...사전등록 모바일 게임 3종	게임와이	05.03	113	0
6747	넥슨, '메이플스토리M' 신규 던전 '프로텍트 에스페라' 살펴보니	게임와이	05.03	102	0
6746	'리니지M' 매출 1위 복귀...매출TOP 20안에 중화권 30% 돌파	게임와이	05.03	125	1
6745	부산에 라그나로크 테마존ㆍ검은사막 케이크 출시	게임와이	05.03	90	0
6744	NHN, 3Q '다키스트 데이즈' CBT 멀티플레이 테스트	게임와이	05.03	87	0
6743	미리 보는 게임사 2024년 1분기 실적..웹젠 영업이익 4위	게임와이	05.03	89	0
6742	3000만 DL '블랙스쿼드' 개발사, 인디 게임 플랫폼 3Q 론칭	게임와이	05.03	95	0
6741	'세나 키우기'에 시라누이 마이가?...'디펜스 더비'도 신캐 선봬 [8]	게임와이	05.03	2238	2
6740	"정무형이 여기서 왜 나와..?"...'FC 온라인 브랜드데이' [3]	게임와이	05.03	1686	2
6739	엔씨, 6년 연속 '인디크래프트' 후원...BIC, 플레이엑스포도 지원	게임와이	05.03	80	0
6738	로스트아크, 콘서트·아트 공모전에 이어 콜라보까지...이용자 맘에 '쏙쏙'	게임와이	05.02	101	0
6737	K-MMORPG는 계속된다...신작 출시일은 언제?	게임와이	05.02	142	0
6736	어린이날, 어버이날...가정의 달 게임 업계 이벤트 '풍성'	게임와이	05.02	109	0
6735	웹젠 서브컬처 게임 2종, 신캐 출시...'뮤 온라인' 클래스 리뉴얼	게임와이	05.02	98	0
6734	[창간 10주년] K-게임이 극복해야 할 '창발적 서사'와 아포페니아 [3]	게임와이	05.02	1240	0
6733	[창간 10주년] [다시 뛰는 2024년①] 넥슨, 30주년 맞아 대대적 환골탈태	게임와이	05.02	96	0
6732	[기고] '폴아웃 쉘터' 일 매출 10배 비결 [5]	게임와이	05.02	2545	1
6731	포트나이트와 스타워즈가 만났다	게임와이	05.02	102	0
6730	[창간 10주년] 게임와이 창간 10주년 이벤트	게임와이	05.01	138	0
6729	시프트업 '스텔라 블레이드', PS5 최고 평점 게임 등극 [124]	게임와이	05.01	7724	49
6728	마이크로소프트, 6월 9일 엑스박스 쇼케이스 진행…어떤 신작 공개할까	게임와이	05.01	140	0
6727	[인터뷰] 대격변의 시작…주요 개발진이 말하는 '디아블로 4'의 시즌 4 모습은?	게임와이	05.01	162	0
6726	드디어 개막하는 MSI 2024...눈여겨볼 팀은?	게임와이	05.01	144	0
6725	[기획] '소통'으로 승승장구...이용자 의견 반영하는 게임사들	게임와이	05.01	137	1
6724	넥슨 '블루 아카이브'와 인기 애니메이션 '어떤 과학의 초전자포T'의 컬래버	게임와이	04.30	192	0
6723	넷마블 엠엔비 '쿵야 레스토랑즈', 세븐일레븐과 '맞손'...세븐카페 프로모션 진행	게임와이	04.30	149	0
6722	[창간 10주년] '불통'에서 '통'으로...10년 간 변화한 게임사 소통 방식	게임와이	04.30	171	1
6721	[체험기] 가지 튀김은 무죄…1주년을 기념해 열린 '붕괴: 스타레일 X 부어치킨' 팝업스토어 현장	게임와이	04.30	149	0
6720	COC에 축구선수 홀란드 등장?...'블루 아카' 애니와 컬래버	게임와이	04.30	154	0
6719	나쁜 짓 하면 자식이 업보를 물려 받는다고?...김형준 PD가 말하는 '인조이'의 흥미진진 로드맵	게임와이	04.30	165	0
6718	'서머너즈 워' 10주년 100가지 이벤트...'컴프야' 5월 이벤트도 열린다	게임와이	04.30	139	0
6717	오랜만이네 슈퍼셀...신작 게임 '스쿼드 버스터즈' 5월 출시 [5]	게임와이	04.30	1551	5
6716	'아스달연대기' 매출 8위↑...'리버스 삼국' 인기 1위	게임와이	04.30	158	0
6715	'명조' 출시일 임박....사전예약과 방랑자, CBT 평가는?	게임와이	04.30	144	0
6714	코스어 집결 '명일방주' 팬페...대형 업데이트 단행	게임와이	04.30	147	0
6713	협업 이어가는 넷마블...'나 혼자만 레벨업' 글로벌 IP 영향력 확대 [10]	게임와이	04.30	2357	1
6712	'눈마새' 테스터 모집...크래프톤 AAA급 대작 게임 준비 이어져	게임와이	04.29	200	0
6711	2023 구글 인디 대상 게임, 마왕 100만 마리 퇴치 작전	게임와이	04.29	158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