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직전 출시되어 3년 고비를 넘긴 모바일게임 3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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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620kg 치는 개그맨이 다 의미 없는 이유 작성자 : ㅇㅇ

코로나 직전 출시되어 3년 고비를 넘긴 모바일게임 3종

게임와이

2022.06.23 18:03:26

조회 4841 추천 1 댓글 10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19년만 해도 코로나가 이렇게 글로벌 팬데믹으로 퍼질 것이라고 예상하기 힘들었다. 이제 3년만에 코로나도 기세가 수그러들었고, 야외에서는 마스크를 벗고 지낼 수 있게 됐다.

본격적인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인 3년 전 출시되어 올해로 3주년을 맞이하는 게임들이 있다. 힘겨운 시기를 견뎌낸 타이틀인 만큼 얼마나 롱런을 할지도 주목된다.

그 첫 타이틀은 메이플스토리를 닮은 '로엠'이다. 이 타이틀은 어비스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중인 횡스크롤 액션 RPG로 지난 1월 3주년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식 명칭은 ROEM(Ruler of Empires)이다. 해상도 높은 파스텔 톤 배경과 아기자기한 2D 도트 그래픽으로 판타지 세계에서의 모험을 그렸다. 편리한 캐릭터 성장, 빠른 스토리 전개, 레트로 감성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또한 컴투스홀딩스와 어비스는 지난 5월 두번째 작품 '로엠 키우기: 전사편'을 글로벌 출시했다.

횡스크롤 액션 RPG

카카오게임즈의 '프린세스 커넥트! Re:Dive'도 지난 3월 3주년을 맞이했다.

사이게임즈에서 개발한 모바일 애니메이션 RPG '프린세스 커넥트'는 무사 수행 중인 먹보 검사 '페코린느', 주인공을 보필하는 과묵한 엘프 '콧코로', 베일에 싸인 마법사 '캬루' 등 50명 이상의 매력 넘치는 미소녀들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게임이다.

애니메이션 연출과 방대한 콘텐츠는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다. '진격의 거인'을 제작한 WIT STUDIO(위트 스튜디오), '광란가족일기', '앙상블 스타즈'의 메인 시나리오 작가 아키라, '사쿠라대전', '원피스'의 메인 테마곡을 작곡한 다나카 코헤이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탄생시킨 감동적인 스토리, 수준 높은 영상과 음악이 한데 어우러져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한다.

21일 카카오게임즈는 '프린세스 커넥트'에 신규 캐릭터 '카야(시간 여행)' 업데이트했다. '카야(시간 여행)'는 아군을 승리로 안내하는 싸움꾼 드래곤족 캐릭터다. 유니온 버스트(필살기)인 '드래곤즈 엔드 버스트'로 자신의 공격 속도를 대폭 증가시키고 전방의 적 하나에 강력한 물리 대미지를 가하면서 자신의 TP(테크니컬 포인트) 상승 수치도 증대시킨다.

플레이위드의 모바일 MMORPG '로한M'도 3주년을 맞이했다.

22일 3주년을 기념하여 신규 던전, 최상위 아이템 시련의 성역, 한정 이벤트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선보였다.

우선 신규 던전인 시련의 성역을 선보인다. 5층까지 구성된 던전에서는 자신의 스펙에 맞는 층에서 몬스터 사냥을 통해 많은 경험치와 다양한 아이템을 획득하며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곳에서 신규 아이템을 모아 심연등급의 정령석을 획득할 수 있다. 심연등급 정령석은 기존 신화 등급 정령석 대비 더욱 향상된 능력치를 지니고 있는 최상위 등급의 아이템이다.

이어 로한M은 3주년 전용 이벤트 퀘스트를 한정적으로 진행한다. 3주년 퀘스트는 이전 이벤트 퀘스트 대비 동선을 최소화해 보다 미션을 완수하기 쉽게 만들었다. 또한 퀘스트 달성을 통해 신화 코스튬 혹은 문장을 100% 지급한다.

그리고 최상위 무기인 심연의 무기를 한정 기간동안 기간제로 지급하며, 해당 무기를 강화하는데 필요한 강화석이 필드에서 드랍이 되어 부담 없이 계속해서 강화를 시도 할 수 있는 무한강화 이벤트도 진행한다.

로한M은 3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3주년 감사 포인트 상점 및 3주년 기념 상자 , 3주년 스페셜 출석 체크, 리워드, 유지 시간 등 다양한 고객감사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아이템과 선물 등을 지급한다.

▶ '로한M' 3주년 맞은 NX3게임즈, 대작 6종 공개 ▶ 게임 업데이트 핵심은 '신캐'...돋보이는 뉴페이스는?▶ '미르M' 플레이 전 알아야 할 기본 인터페이스 가이드 ▶ '블소2'에 등장한 '포화란'과 10주년 맞은 '블소1'...블소 IP 재도약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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