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다이남코가 22일 출시한 스위치용 '태고의 달인 쿵딱! 원더풀 페스티벌'(한국어판)은 '태고의 달인' 최신작이다. 게임의 무대는 태고의 즐거움을 꾹꾹 눌러 담은 도시, 가마시티! 파트너인 동이, 가마시티에서 만난 구름이와 함께 태고 마스터를 목표로 한다.

수록곡은 'Gurenge', 'Feel Special', 'Yoru ni kakeru' 등 전작 이상인 76곡이며, 자신 없는 부분을 반복 연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향상 서포트'와 전 세계 플레이어와 연주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온라인 랭크 매치를 비롯해 장난감으로 덱을 짜서 싸우는 동이딱이 장난감 대전, 4명이 힘을 합쳐 라이브를 성공시키는 동이 밴드 등 다 함께 놀 수 있는 새로운 모드도 탑재했다. 

유료 곡 구독 서비스 '태고 뮤직 패스'에 가입하면, 본편에 수록된 곡에 추가로 최신 인기곡부터 유명한 애니메이션 곡, VOCALOID™곡, 게임 음악, 클래식까지 500곡 이상을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매달 새로운 곡이 라인업에 추가되며, 가입자 한정 특전으로 동이의 의상을 받을 수 있다.

이 게임은 1994년에 슈퍼 패미컴으로 출시된 '신 열혈경파 쿠니오들의 만가'를 이식한 타이틀로, 다른 열혈 시리즈 작품과는 달리 시리어스한 스토리가 특징인 2D 횡스크롤 액션 게임이다.

이 게임은 2019년 9월에 출시되어 뜨거운 인기를 누렸던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제작에 많은 영향을 주기도 하였으며, 또한 오는 12월 1일 출시될 예정인 정식 넘버링 후속작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2'로 이어지는 등 '리버시티 걸즈' 시리즈 및 세계관 전개에 토대가 되는 타이틀이라고 할 수 있다.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로 이미 친숙한 주인공 4인방 「쿠니오」와 「리키」, 「미사코」와 「쿄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며 개선된 캐릭터 디자인, 오프닝 영상과 세이브 기능 추가와 같은 새로운 요소가 더해져 한층 더 향상된 퀄리티를 제공한다.

이 게임은 회전하는 관람차 위에서 적을 쓰러뜨리거나 무너질 것만 같은 학교의 바닥 위에서 날아다니며 공격하는 등, '열혈경파 쿠니오군 외전 리버시티 걸즈 제로'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장면이나 다양한 스테이지 기믹이 등장한다.

또한 20종류 이상의 필살기가 존재하며, 공격 기술뿐만 아니라 방어용 액션도 존재하여, 심도 있는 공방을 주고받을 수 있다. 주먹, 발차기는 물론, 회전 어퍼컷, 마하 펀치 등 다채로운 기술을 습득하여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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