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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격(LOL)'ㆍ'던격(DNF)' 공개에 게임 파이터들 '후끈'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6 14:17:24
조회 1552 추천 1 댓글 17
넥슨이 22일 던파 격투 게임인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eul)의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한데 이어 26일 버서커 영상을 공개하자 격투게임 매니아들이 반응이 뜨겁다. 아울러 롤(LoL) IP를 활용한 격투게임 '리그오브레전드 파이터(프로젝트L)'의 영상도 공개되어 격투게임 매니아들이 오랫만에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던전앤파이터 듀얼(DNF Duel)은 네오플과 격투 게임 명가인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인 대전 격투 게임으로, 자사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 캐릭터 중심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을 경험할 수 있다.

먼저 넥슨은 22일 DNF DUEL의 공식 SNS 채널(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을 오픈 했고, 동시에 '버서커', '이단심판관', '스트라이커' 등 PC온라인 '던전앤파이터'의 주요 캐릭터가 등장하는 공식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26일에는 던전앤파이터 듀얼의 캐릭터로 활약할 귀검사 '버서커'의 플레이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강력하고 저돌적인 버서커의 공격패턴을 다양한 컷씬과 화려한 콤보 연출로 표현했다. 

이 중 첫날 영상은 업로드 후 조회수 41만 뷰를 돌파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영상에는 많은 댓글이 달렸는데 무엇보다 글로벌 이용자들의 수가 많다는 점이 이색적이다. 한 이용자는 "던전앤파이터 3,000시간을 한 이용자로서 기대된다"고 했다. 

그리고 눈에 띄는 단어가 '아크시스템웍스'다. 아크시스템웍스가 언급되는 것은 이 회사의 역할이 크다는 것이다. '던격'은 네오플과 유명 격투게임 시리즈 '길티기어', '블레이블루' 등을 제작한 격투게임의 명가(名家) 아크시스템웍스가 공동 개발 중이다.

한 이용자는 "아크시스템웍스는 정말 최고의 격투게임을 만든다"고 했고, "그들은 진정으로 문화 게임을 생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아크시스템웍스는 애니메이션 전투기 회사다. 그들을 너무 사랑한다"며 아크시스템웍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던전앤파이터 듀얼 영상 캡처


또 한 명의 팬은"프로젝트 L과 KOF 베타 테스트 등, 이번 달은 격투 게임 플레이어들에게 긍정적인 소식이 가득하다"고 했다. 

이 팬이 얘기하는 '프로젝트L'은 '리그오브레전드'의 격투게임이다. 라이엇게임즈는 20일 리그 오브 레전드 파이터(코드명 프로젝트 L, Project L)와 영상을 공개했다. 

'프로젝트L'은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EVO Championship Series)와 롤백 넷코드 프로그램인 GGPO의 창시자인 톰 캐논(Tom Cannon)과 토니 캐논(Tony Cannon)이 이끄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 오브 레전드' 격투 게임이다. 두 명의 챔피언으로 이루어진 팀을 만들어 조작하는 태그 팀 형식의 격투 게임이다. 

앞서 언급한 '에볼루션 챔피언십 시리즈'는 e스포츠 에만 초점을 맞추고 열리는 격투 게임 대회다. 첫 번째 에볼루션은 원래 '배틀 바이 더 베이(Battle by the Bay)'라는 이름으로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 터보' 및 '스트리트 파이터 알파2' 토너먼트로 개최됐고, 2002년에 Evo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대회의 창시자인 톰 캐논(Tom Cannon)이 수석 디렉터이자 총괄 프로듀서를 맡고 있는 '프로젝트L'은 2019년 처음 공개됐고, 아직 게임 개발 단계로, 옵션을 탐색하고 재미를 찾는 단계인 R&D 단계다.

톰 캐논은 20일 "오늘 우리의 탐험은 결실을 맺었고 우리 모두가 매우 기대하는 지점에 도착했다. 특히 라이엇게임즈 곳곳에서 진행되는 축제가 진행되고 있으니 지금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며 게임 개발이 잘 진행중이라는 점을 시사했다.

그리고 현재 공개된 게임 플레이 장면은 '버티컬 슬라이스'라는 버전에서 나온 것이고, 이 버전은  캐릭터와 스테이지 등 모든 콘텐츠를 실제로 만들기 전에 게임의 최종 형태를 구상하고자 만드는 버전이며, 아직 완성되기 전의 단계라는 점을 강조했다. 현재 챔피언 개발, 스테이지 기획, 메뉴와 UI 추가, 랭크 체계 개발 등이 남아 있다. 

그는 "프로젝트L에는 아직도 여전히 많은 작업이 남아 있다. 많은 진전을 이루었지만 2021년이나 2022년에는 출시되지 않는다"고 했고, "우리의 목표는 격투게임 매니아들이 수년 또는 수십 년 동안 깊이 투자할 수 있는 초고품질 격투 게임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면서 게임 퀄리티를 높이기 위해 출시 시기와 타협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러면서 톰 캐논은 "내년 중 적어도 2번은 현황을 공유해 드릴 것이며, 2022년 하반기 초에 소식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L 프로모션 영상 캡처


록페이퍼샷건이라는 해외 매체는 "프로젝트 L은 라이엇이 스튜디오를 인수하기 전에 캐논과 그들의 팀이 작업했던 격투 게임인 라이징 썬더를 생각나게 한다. 프로젝트 L과 마찬가지로 깊이를 희생하지 않고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이 목표였다. Riot의 구매로 라이징 썬더(Rising Thunder)의 개발이 종료되었지만 팀은 나중에 최종 내부 버전을 무료로 출시했다"고 말했다. 

전작인 라이징 썬더를 통해 프로젝트L의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다는 얘기다. 레딧의 라이징 썬더 커뮤니티 에디션 출시 페이지에서는 최신 클라이언트 등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전작 라이징 썬더(Rising Thunder)


국내 아카라이브 격투게임 채널에서 던전 앤 파이터 듀얼과 관련 "던격 제일 의문점은 결국 타겟층이지", "근데 던격 작명 센스 좀 촌스럽긴 한듯", "12월 2일에 던페 일정 나온다네", "던격 어렵게 나왔으면 좋겠다"라며 게임에 관심을 보였다. 또 리그오브레전드 격투게임인 프로젝트L과 관련 "롤 격겜 진짜 나오네", "북미 프로젝트L 반응 재미있는 거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SK스퀘어 29일 재상장...원스토어 22년 1H 상장▶ 피파 쇼케이스, 대구 e-Fun...게임업계 오프라인(OFFLINE) 행사 늘었다▶ '롤격(LOL)'ㆍ'던격(DNF)' 공개에 게임 파이터들 '후끈'▶ 잘 나가는 게임은 캐릭터 생일도 챙겨요!▶ 게임사, 곳곳에서 '건물' 올린다▶ 대작들이 몰려온다...언디셈버·던파M·디아블로M 예약 시작▶ "채널 1,000명은 넘겨야" 게임 취업 키워드는 '영상ㆍ그래픽ㆍ유튜버'...채용 연계형 참가자 모집▶ [부고] 엔엑스씨 이재교 대표 부친상▶ '게임화', NFT와 메타버스 이을 미래 키워드 될까?▶ 7시간 대기 후기도...'원신X팝버블' 콜라보 카페 오픈, 메뉴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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