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행사와 커뮤니티를 '두둥실하면서도 반짝반짝 빛나게' 만든 그 게임. '에버소울'이 드디어 정식 출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5일 오전 11시에 '에버소울'의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현재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에 출시됐고,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
'에버소울'은 카카오게임즈가 서비스하고 나인아크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장르의 수집형 모바일 게임으로 미연시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정령과의 '인연 시스템'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서 이용자는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되어 정령술사로서 다양한 정령을 지휘해 침략한 적을 무찌르고 세계를 구하는 스토리를 즐길 수 있다.
'에버소울'은 출시 전부터 지스타 2022, AGF 2022 등의 오프라인 게임 행사에 참여하며 이용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서브컬처 게임 이용자들이 만족할만한 퀄리티의 웹툰, 캐릭터 OST, 굿즈 등을 보인 바 있어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그렇기에 예약자 150만 명을 돌파했고, 이에 맞춰 카카오게임즈는 사전 예약 보상으로 에픽 정령 미카와 미카와 시하의 한복 코스튬, 김철희 PD가 준비한 에버스톤 500개 등의 보상을 제공한다.
나인아크 김철희 PD는 "많은 예비 구원자님의 기대와 성원 덕분에 '에버소울'의 출시까지 올 수 있었다. 구원자 여러분의 사랑으로 출시 후에도 더 좋은 게임 서비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 관계자는 "2023년 카카오게임즈의 포문을 여는 첫 기대작 '에버소울'이 글로벌 정식 출시됐다. 이용자분들이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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