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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랩게임즈, 글로벌 베타 테스트간의 정보 담긴 '롬' 2차 PD 브리핑 공개

게임와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31 14:55:26
조회 83 추천 0 댓글 0


레드랩게임즈가 31일 '롬(ROM: Remember Of Majesty 이하 롬)'의 2차 PD 브리핑 내용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롬'의 글로벌 베타 테스트는 지역별 네트워크 속도의 확인, 서버 안정성, 클라이언트 최적화, 게임성에 대한 평가 등을 위해 진행됐다. 이에 대해 신현근 PD는 "전체적으로 평가하자면 네트워크 및 서버, 최적화의 상태는 매우 안정적이었다고 판단하고 있다"고 말하며, 3일간 진행된 '롬'의 베타 테스트에 대한 브리핑을 시작했다.

'롬'은 3일간의 테스트 기간동안 1번의 임시 점검과 2번의 서버 및 클라이언트 무점검 패치가 진행됐다. 이를 통해 서버와의 끊김 현상 및 글로벌 번역 오류 이슈가 해결됐으며, 2일차 점검에는 버그 수정과 서버 안정화 작업이 진행됐다. 테스트간 발생한 일부 이슈의 경우는 정식 출시 때 수정될 예정이다.


테스트간 서버에 있어서는 안정적이었다는 의견을 보였다 / 출처 롬 공식카페


테스트 기간동안 가장 많이 선택한 직업군은 레인저로, 51%의 비율을 차지했다. 그다음으로는 매지션이 29%, 나이트가 20%를 기록했다. 서버별 최고 레벨은 63레벨 이었다. 이에 대해 신현근 PD는 "정식 출시 이후의 PD 브리핑에서는 보다 다양한 통계 제공을 통해 전반적인 서비스 상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설명했다.


가장 많이 채택한 캐릭터는 레인저, 가장 높은 레벨은 63레벨이었다 / 출처 롬 공식카페


이용자들이 주로 보낸 건의사항도 공개됐다. 크게 4가지 카테고리로 분류했으며 버그의 경우는 정식 출시 전까지 빠르게 처리할 계획이다. 일부 내용의 경우는 기획적인 의도 및 작업장 등을 견제하는 요소도 있기에 다시금 확인한 후 개선될 예정이다. 이번 개선사항들에 대한 처리 결과는 추후에 진행될 3차 PD 브리핑에서 공개된다.


이용자들이 보내준 건의 사항은 정식 출시 및 3차 PD 브리핑에서 관련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롬 공식카페


정식 출시 시점에서 공개될 콘텐츠에 대한 설명도 있었다. 상점은 유료 재화인 다이아와 인게임 재화인 골드와 크리스탈로 구매 가능한 상품이 판매된다. 또한 과제를 수행하고 보상을 획득하는 미션 시스템이 추가되며 여기에 유료 미션은 포함되지 않는다.

그리고 추후 공성전 보상으로 적용될 세금 시스템이 적용되며 영지전 메뉴가 개방된다. 영지전 메뉴를 통해 영지의 구성과 영지별 특화 아이템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개인이 길드의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가드 시스템과 신규 던전 2종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러한 신규 콘텐츠들에 대한 내용도 추후 진행될 3차 PD 브리핑에서 공개된다.


정식 서비스때 공개되는 콘텐츠의 정보도 3차 PD 브리핑에서 자세히 공개될 예정이다 / 출처 롬 공식카페


'롬'은 오는 2월 27일에 글로벌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31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되며, 2월 26일에는 클라이언트를 사전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정식 출시 되는만큼 PC, iOS, AOS 버전이 지원된다. 상세한 서비스 오픈 시간은 추후에 공지된다. 오는 2월 21일에는 3차 PD 브리핑을 진행하여 베타 테스트 이후 개선된 내용과 정식 오픈에서 공개되는 콘텐츠들에 대한 상세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신현근 PD는 "짧은 글로벌 베타 테스트 기간동안 참여해주신 모든 이용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롬' 개발진은 남은 기간동안 여러분들이 주신 의견과 준비하고 있는 콘텐츠를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고 보다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찾아뵙겠다"라며 이용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남겼다.



▶ 롬(ROM), 그라나도M, 명일방주 게임사 신작...2월 말, 게임 3종 격돌▶ '무제한 PK' 기조 바뀔까?...31일 밝혀질 '롬(ROM)' 방향성은?▶ '롬(ROM)' 무려 '14강' 반지 떴다...반지 30개 강화했더니...▶ 글로벌로 진행된 '롬'의 테스트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독특한 부분들은?▶ [리뷰] 투박하지만 추억의 게임 감성 건드리는 MMORPG '롬(R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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