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를 잘하는 레귤러의 노하우.TAXT

제가 아는 레귤려중 가장 플레이를

잘하는 분이 있죠,

그분은 자기 절제력이 매우 뛰어난

분입니다. 뭐 누군들 안그러겠습니까,

허나, 게임에서 절제 만큼은 누구보다

완벽하다고 하며, 게임은 정말 즐겁게

하곤 합니다.

그래서 노하우를 여쭤보았더니,

그런거 없다며, 너스레를 떨더군요.

어느덧 친해져서 스타트 전에 같이

짱깨 먹으며 물었더니, 가볍게 얘기 해주시던데

아직도 그 지혜로움을 잊지 못하고 있죠,

이런 자기만의 철칙을 얘기 해줬습니다.

첫번째, 소비 목적으로 게임을 합니다. 따든 잃든 소비하려 한다는거죠

게임을 하러 오기전 메모장에 목표한 캐쉬만큼 소비내역을 적어옵니다

예시) 목표 지출 : 200만원짜리 TV

첫번째, 오늘 바인한 캐쉬가 바닥나면 일어난다.[차비는 적금에 넣는다.목표지출을 위해]

두번째, 오늘 목표한 캐쉬를 땃으면 일어나며, 목표한 지출을 소비합니다.

이렇게 게임을 하고 죽으면 차비는 적금에 넣습니다.

이기면 목표지출을 합니다.

홀덤과 삶의 목표가 분리되어 있다고 하더군요.

어차피 TV는 살껀데, 게임을 통해 조금 빨리사면 좋은거고

아니어도 차비로 모아 언젠간 살건데, 게임에서 이기면

적금도 생기고 티비도 생긴다는겁니다.

마인드 정말 탄탄하죠?

결국 자신을 벼랑끝까지 내몰지 않는게 포인트이고,

자신에게 헨디없는 게임은 하지 않는답니다.

맞습니다. 스스로 차비로 적금을 들어 핸디를 만들고

목표를 정한것에 소비해버리면 그 캐쉬는 다시 테이블에

올라 올 수 없게 되는거죠,

그렇게 게임을 하니 삶이 윤택해진다고 합니다.

물론, 게임할때 바인하는 캐쉬도 자신의 여가생활비로

즉, 여유자금으로 한다고 하니, 일석이조 아닐까요,

회사원이 200만원짜리 TV를 살 수 있는 기회를 더 빨리

만드는 방법이라고 합니다.

멋진 플레이는 자기절제 속에 나오는것 같습니다.

게임에서 우위를 선점하기 힘들다면, 스스로에게

헨디를 줘보세요. 게임에서도 자신감이 생길거라

생각합니다.

OIO-2386-4l45 궁금한 내용이나, 함께 웃으며

건강한 홀덤문화를 만들어 갈 회원분들의 연락을 기다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