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이과였으며 문일 자체가 사립이기에 임용도 안봐도되고 몇십년씩 문일고에서 일하는 선생들이 많기에

선생 라인 크게 변하지않았을거라 예상한다.

필자는 이과임

이승준(수학)

-수업중에 화장실을 절대 보내주지않는다. 적분인가 기하와 백터인가를 들었었는데 수업이 매우 졸리다. 이상한 얘기한다.

심지어 2010년 졸업생들 마저도 욕을한다.

정광철(영어)

-수업시간에 애들이 잔다. 애들이 무시를 한다. 참다가 한번 빡쳐서 자기 무시하지 말라는 식, 수업을 제대로 들어달라는 식으로 말을 한다.

지하철 타고 다닌다. 안쓰러웠다.

길명덕(영어)

-수면제다. 수면제 살필요없다. 졸리면 이 사람 보충수업을 신청해라. 바로 45분 꿀잠이다. 주관식 서술형 공부한 만큼 낸다. 점수채점을 가끔 실수한다.

정년퇴직했다고 들었다.

한현식(체육)

-사회에서 01년도 문일 졸업자를 만났을때도 계셨다고한다, 문일고 80~90년대생 만났을때 문일 진짜 나왔는지 물어볼수있는 질문 재료다.

"영구 알아요?", 옛날에는 아침 6시까지 등교시켰다고한다. 그리고 시험때도 옷차림을 중요시한다. 넥타이나 조그마한 옷이라도 안입었을 경우 입으라고 한다. 시험때도 여기가 군대인듯 착각하게 만들정도로 반회장과 반 애들에게 차렷 경례를 시킨다. 참 이상한 사람이다.

허인정(영어)

-수업은 들어본적없었다. 그래도 30대초반이셨고 결혼은 하셨었지만 내 기준 이쁘셨던거같다. 3학년만 빼고 담임되면 좋을듯

근데 허인정선생의 반인 애가 진짜 별로라고, 이쁘면 뭐하냐라고 했던것같은 기억이 남아있다. 자세히아는사람 댓글좀.

이상희(수학)

-꽤 젊은신 여자선생님이셨다. 수업은 제대로 들어본적없지만 그냥 그럭저럭 가르친다고 들었다 2학년 담임을 자주하는듯?

최여주(수학)

-성균관대 출신이다. 저기 서울 강북인가 도봉구인가에서 금천구까지 왔다갔다한다. 차라리 금천구나 구로구로 이사오지 안타깝다.

반에서 꼭 1~2명씩 이 선생한테 대든다. 질문하면 잘 대답해주려고한다.

박중섭(수학)

-키크다. 꽤 잘생긴 중년 선생이다. 똑같이 성대출신으로 알고있다. 수업은 안들어봤다 .옛날에 교무실에 중간인가 기말고사 문제로 갔었을때 나보고 "이런 쓰레기"라고 들은적있다.

장난이라서 기분은 나쁘진 않았다.

이상봉(국어)

-역대급으로 멋있는 선생님이셨다. 거의 할아버지 나이시다. 퇴임하셨을거라고 생각한다. 잘가르친다. 졸리면 엿인가 맛있는 사탕인가 주신다. 이 선생 수업 열심히 들어서 필자는 2학년 1학기때 국어 백점연속으로 맞았다.

김정도(국어)

-수업에 들어와서 출석부를 체크할때 맨 앞자리에게 볼펜을 빌린다. 그 다음 주머니에 손을 넣고 떠든다. 야구 얘기 좋아한다. 대학 얘기를 한다. 그리고 교실 맨 앞에있는 탁자에 발을 올리고 얘기한다. 4등급? 어디가는 줄아냐? 단국대 천안, 그리고 어떤 공부 못하면서 나대는 학생이 숭실대를 목표로 한다니까 비웃는다. 이 선생님은 기억이 많이남는다. 인사하면 그냥 받아줄듯 말듯한다. 고개를 움직이면서 받아주는것같이 끄덕인다. 헤드셋을 끼고 집에 퇴근한다. 이 선생님한테 책가져가서 질문하는 애는 거의 못봤다. 가져가면 참교육이나 혼나고올것같다.

장정호(생명)

-그냥 그렇다. 교재는 프린트해서 한권씩 나눠준다. 돈을 걷었었나 기억이 안난다. 난 3학년때 생명을 안하기에 그냥 듣지를 않고 딴 공부했다.

말투가 앙드레김비슷하다. 하는거지이이이? 아니지오? 이런다.

김경순(수학)

-4차원이다. 자기를 뭐로 불러달라했던것같다. 수업은 그냥 그렇다. 문일에 오래계신것같다. 중학교에서 넘어온듯?

김석이(국어)

-존나졸리다. 서울대 나온건 맞으나 수업은 경기대급이다. 너무 졸리고 수업에 집중하는애가 반1등 한명이다 나머지는 다른공부를한다.

책안가져오면 막대기로 때린다.

이현영(화학)

-수업은 정말 열심히 가르친다. 수업에 집중안하거나 딴짓하면 한명씩 이름을 부른다. 가끔씩 수업때 존나 졸리다 정말로. 열심히 하는 애들한테는

도움이 되는 수업을 가르친다.

전정석(국어)

-고려대학교다. 수업 졸리다고 한다. 최운이랑 친하다고 한다. 수업을 잘 들어보진 못했다.

김정렬?(한문)

-수업때 졸면 이름을 한글자씩 스타카토로 띄어서 강조하면서 말한다 이름이 김민수일경우 김,   민,   수, 일어나시죠 이런다.

결혼안했었다. 지금은 했으려나? 키는 한 175이상인것같다.

황봉규(물리)

-옛날에 기말고사 재시험쳤었다. 문제를 그대로 뺏겨서 낸거다. 역시 사립고등학교라는것을 보여준 증거였다.

자기는 여의도산다고했다. 수업 졸리면 자도된다. 뭐라안한다. 참 특이한사람이다

강석민(생명)

-키크다. 강남인가 서초산다. 그냥 칠판사용안하고 교과서를 읽고 내용을 보충해서 말하는 방식 잘 가르치지못한다고 생각한다

신이재(생명)

-학교근처 힐스테이트인가 사는 할머니라 생각하면된다. 수업 졸리다. 아무 특징도 없다.

김행미(사회)

-이과라 수업은 들어본적없지만 외형적으로 신기하고 기이하게 패션을 갖추고 다녔다. 그리고 문일고 레전드라고 불리는 사람.

이유는 잘 모르겠다. 엄청 특이한 사람인것같다.

변현조(미술?)

-문일중 건물로 수업을 부른다. 그냥 3학년때는 자습만 시킨다. 얼굴 아주머니 치고 이쁘신거같다. (주관적이다)

노병수(한국사)

-수업 재밌다.똘끼가 있는 선생이다. 눈을 자주 매번 깜빡인다. 그리고 공부를 포기하더라도 꼭 전문대라도 가라고한다.

물어보면 친절하게 알려준다. 이상하게 술은 안마셨어도 늘 술취한 목소리였다. 수업마다 한명씩 불러낸다. 그 한명만 공략한다.

박문재(윤리?)

-일반 선생님같다. 서울대학교 나왔다고한다. 수업 좀 졸리다 안할애들은 다른공부하라고 했었던기억이난다.

김동철(한국사)

-졸리다. 수업 방식이 좀 짜증났다. 가끔 금천구청역쪽 가다 만난다. 쌩까고 지나간다 서로. 서울대나왔고

자기 아들 자랑을 한다. 거짓말쟁이 나빴어 이런식으로 유행어를 밀고나가는듯.

정제범(수학)

-3학년때 수업을 3층인가 2층인가로 부른다. 공부 못하는애들은 그냥 신경 자체를 쓰지않는다. 반 1~3등하는애들한테 수업때마다

공부해서 서울대가야지 그지? 연대 가야지 그지? 이런식으로 수업중에 걔네들만 생각하며 말을한다. 아들자랑 한다.

손재윤(국어)

-공부안하거나 책안가져오면 엎드려뻗쳐를 시킨다. 그외에 자상하다. 뭐 물어보면 존나 열심히 알려주고 하나라도 더 알려줄려고한다.

또 궁금한거 없냐고한다. 수업때 애들이 잔다 . 밥먹으러갈때 10분 일찍 끝내준다.

강성구(영어)

-숭실대 근처산다. ROTC 나왔다. 수업 도입부 , 중간중간에 대학얘기를 한다. 자기 반애 서울대 보낼수있을거라며 확신을 한다.

한번 빡칠때는 제대로 빡친다. 좀 이상한사람같다.

조덕현(영어?)

- ㅇㅅ ㅈㅇ

임춘흥? 임춘홍?(영어)

-졸리다. 이걸로 정리.

김서권(영어?)

-졸리다. 예수를 좋아한다.이걸로 정리, 학생때 비오는 날인가 밤에 강남역을 한번 가보면서 세상을 느껴보라고 했던 기억이 난다.

나동주(한국사)

-이분 수업 시간에 그냥 딴짓하는게 인생에서 이득이라고 한다.

최대백(수학)

-수업 몇번 못들어봤지만 그냥 아는거 동원해서 가르치는 느낌.탈모신것같았다.정장을 추하게입는것같았다.

이상이다. 잘봤으면 추천 부탁한다.

여기에 기입되있지 않은 교사들은 잘 알지 못하거나 수업을 들어보지 못헀다.

그럼 문일 잘다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