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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단장 체제 시즌 2' 시작…프로세스에서 '석세스'로 가야할 때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2.09.04 12:09:31
조회 245 추천 7 댓글 6
														

성민규 단장 체제 롯데 자이언츠 시즌 2가 시작했다.


지난 3년의 시행착오와 성과를 토대로 이제부터는 눈에 보이는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이달 중순 열리는 신인드래프트와 시즌 뒤 FA 시장이 시험대다.


성 단장은 9월 4일자로 새로운 임기를 시작했다.


2019년 9월 3일 단장 부임 당시 롯데는 리그 최하위 성적에 단장-감독의 동반 사퇴로 어수선한 상황이었다.


리그 1위의 팀 연봉 총액과 반비례하는 꼴찌 성적에 스카우트, 육성에서도 실패만 거듭해 현재는 물론 미래까지 없는 팀이란 평가를 받았다.


부임 이후 성 단장은 '프로세스'를 강조하며 구단 시스템과 2군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고비용 저효율 야구에서 벗어나기 위해 데이터 전문인력을 영입하고 첨단 장비를 도입했다.


스카우트부터 선수 육성까지 일관된 방향성과 시스템을 강조했다.


아직 1군 성적이란 가시적 성과를 내지는 못했다.


2020년 7위, 지난해 8위에 그쳤고 올 시즌도 5위에 5경기차 뒤진 6위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여러 시행착오도 있었고, 시도는 좋았지만 결과가 마음같지 않은 경우도 있었다.


다만 젊은 유망주 수집에서는 뚜렷한 성과를 냈다.


나이 많고 한계점이 명확한 선수로 가득했던 롯데 2군이 지난 3년간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의 양성소로 탈바꿈했다.


최준용, 김도규, 고승민, 나균안, 이민석 등 1군 무대에서 잠재력을 보여준 선수들도 많다.


최근 만난 경쟁 구단 육성 파트 관계자는 "롯데 2군에 150km/h대 강속구 영건과 툴 좋은 야수 유망주가 많다. 롯데에서 계획한 목표지점까지 거의 다 도달했다는 느낌을 받는다. 내년 정도부터는 1군도 좋은 성적을 내지 않을까 예상한다"는 의견을 말했다.


성 단장 체제 롯데의 시즌 1은 구단 시스템 개혁과 선수 육성, 성장에 초점을 맞췄다.


새로 시작한 시즌 2에서는 그간의 준비가 눈에 보이는 결과로 이어져야 한다.


그간 멀리서 구경만 했던 FA 시장에도 공격적으로 뛰어들 필요성이 있다.


2019년 대비 팀 연봉 총액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만큼 총알은 충분하다.


올 시즌 뒤 시장에서 롯데의 움직임을 눈여겨봐야 할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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