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24년 1월 20일
걸종장 제 4화 1주차 평일 특전을 받고나서 1주차 주말 특전도 갖고 싶어서 영화관을 가기로 마음을 먹음
1주차 평일 특전 나-동생-친구 랑 보러가서 3장(다 분배해서 내 손엔 한장밖에....)
그 당시 영화관도 두 부류로 나눠서 특전을 나눠주고 있었음
난 그 당시 준결승 티켓을 갖고 싶었고 머구 사람인 나는 왕복 2시간동안 시내버스를 타고 대구스타디움까지 갔다오자 라는 정신 나간 생각을 함
Ep.1 반대쪽 정거장에 서다.
나는 카카오 버스를 켜서 버스노선을 봤음
스타디움은 외곽이라 버스 배차간격이 거의 20분....
나는 "OOOO"역에서 타야했으나 "OOOO앞"역에 서서 버스를 기다림.
다행히 반대편 버스를 타진 읺았으나 원래 타야할 버스를 놓침.
그렇게 20분이나 버스를 기다려 원래 타야할 버스를 타고 스타디움에 도착함.
*참고. 이정도로 외진곳....
Ep.2 여기가 어디오
어떻게 어떻게 스타디움에 도착했으나 CGV는 스타디움 지하
지하로 가는 길을 찾는라 15분을 소요함......
상영광 드가니까 걸붕이 나 포함 5명 있더라.......
난 화면이랑 가까운거 좋아해서 C열 고름 앞에 아무도 없으니까 거의 혼자 대관한 수준
Ep.3 출구 찾기
이게 이번 글의 메인디쉬
결론부터 말하자면 출구 찾겠다고 40분을 쏟음
스타디움 특 원형임
안쪽문으로 나가면 언제나 한가운데에 갇히게 만들어졌음
그래서 지하부터 3층까지 외벽을 타고 돌았으나 출구를 못찾음... 40분 동안
결국 그렇게 해매다 결단을 함
'3층에 주차장이 있으니까 그 출구로 내려가자!'
결국 그렇게 40분만에 스타디움 탈출을 성공함
탈출은 성공했으나 이날 비와서 다 젖음
결국 특전(에리카)을 받은 나
Ep.4 버스 기사의 눈은 옹이구멍인가?
어찌저찌 버스 정류장까지 온 나
다른 걸붕이들은 먼저 버스를 타고 가버리고 나만 남음
이때 비가와서 정류장에서 버스 시간 보면서 기다림
그리고 전광판에 표시된 '전전'
이때 나는 '어차피 버스도 곧 올거고 탈때 우산도 접어야 하니까 비 맞더라도 앞에 서서 기다리자!' 라고 생각하여 정류장 앞에서 비를 맞으며 버스를 기다림 그러나 버스기사는 날 못봤는지 정류장을 빠른속도로 지나쳐버렸고 난 그대로 비맞으며 서있는 사람이 되어버림
버스 쫒아가며 소리도 질렀는데 걍 가더라...
Ep.5 단체로 뭘 잘못먹었나?
내가 스타디움에서 버스를 탄 후 버스 내부 외부 모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함
1.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대기하기
어떤 정신나간 친구가 우회전 차로에서 직진신호 받아서 가려고 서있었음 그 뒤에 있는 차들은 그대로 올 스톱 여기서 스트레스 1스택
2.무임승차하는 인간
어떤 정신나간 인간이 무임승차를 하고 기사님이랑 싸움
여기서 스트레스 2스택
3.왜 운전 그딴식으로 하냐고 화내는 인간
얘 등장한뒤에는 기사님 걍 모든걸 포기한듯 보였음 운전을 해줘도 ㅈㄹ이야 진짜....
여기서 스트레스 3스택이 아니라 기사님이 불쌍해 보이기 시작함.....
마무리
결국 집에는 도착함 예상시간보다 1시간30분 늦게....
그리고 머리에서 떠오른게 길만 잘 찾고 버스도 잘 탔으면
걸종장도 2번 보고 특전도 2개 받을 스 있았는거 아닌가 라는 아쉬움이 남음...
이상 내일 마지막 시험을 치는 인간의 정신나간 소리였습니다!
ps.온김에 심심해서 만든 역 노르망디 상륙작전 보고가셈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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