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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명고 13화 - 모든 준비는 끝났다!

퐁당퐁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09.04.22 17:53:00
조회 415 추천 0 댓글 7

[루카스 코르소의 주저리 주저리]             

 

 13화의 마지막에서 5년의 시간을 훌쩍 뛰어넘어 성인 연기자로 이반하게 된 드라마 자명고의 서사는 이제 본격적인 정치역사비극으로 들어가는 수순에 앞서, 이제까지 흩어놨던 3명의 남녀 주인공들과 그들과 얼키고 설키게 될 같은 연령대의 조연급 남자 캐릭터들의 주변상황까지 모두 깔끔하게 정리한 모양새인 것 같다.

 

사실 가장 이 드라마 캐릭터 중 캐릭터 설정상 설명이 모자랐던 인물이 사실 거의 제 4의 주인공 격인 아래 왕홀 캐릭터과, 더군다나 자명고란 드라마 타이틀에 걸맞는 캐릭터 해석이 아직은 불충분했던 자명공주의 어린 시절인 뿌꾸에 대한 극 안의 캐릭터, 그들의 완벽한 배경 구축이었다. 

 

상황적인 배경, 즉 앞으로 진행된 에피소드에서 이들 캐릭터에 대한 개연성과 당위성을 부여해줄, 소위 말하는 밑밥이 부족했던 터에 이번 13화에서 이를 충분히 풀어 보여주며 14회 즉 성인 연기자로의 이동을 자연스럽게 했다.  사실 개인적인 사정으로 본인은 12회를 보지 못했다.  그로 인해 이 13화에서 진행되는 플롯 중 연결점이 이해가 안 되는 부분도 몇가지 보였던 바, 그건 과감히 패스하고 넘어가려고 한다.  

 

(작가님이나 제작진들께 죄송..

제대로 보지 않고 하는 자판질이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아는 바.. --;;; 

많이 조심해야겠지만서도.. 내 안의 막장 삐돌이 기질이 어디 가나? --a 

나의 가벼운 자판질에도 충분히 딯고 일어나주시길 바랍니다. 자명고 작진님들...--;;;;  )

 

과거 낙랑군의 패장 호곡의 와신상담 후 복수를 위한 뿌꾸의 조련이야 이제껏 많은 무협지에서 밟아온 주인공의 비사와 일맥상통하는 얼개이고 보면 굳이 한 두회 보지 않고 건너 뛰어도 뭐 대충 앞으로 진행될 수순이야 보이는 바, 부디 그래도 자신을 강하게 키워준 스승에 대한 예의는 뿌꾸가 호곡에게 해주길 바래본다.  하지만, 7년 넘는 세월을 복수와 와신상담으로 살아온 호곡이란 인물이 쉽게 자신의 제자격인 뿌꾸에게 정을 주었을 지는 앞으로의 극을 지켜봐야 좀 더 알 수 있을 대목일 것 같다.  아마 이 부분에서 확실히 이 드라마 사극이 멜로 무협으로 갈 지 아니면 정치 무협으로 갈 지가 결정되지 않을까? 

 

물론 이 두가지가 확실히 구분되서 드라마가 전개되길 기대하는 것은 아니지만 말이다.  극이 재미있으려면, 이 두가지가 잘 조화가 되어야 하는데, 이런 소소한 캐릭터성의 복잡한 심상에 대한 정교한 설정이 앞으로의 자명고에 대한 완성도를 더 높여주게 되지 않을까 싶다.

  

물론 아직도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자명 (뿌꾸)에 대한 캐릭터 구축은 더 정교하게 필요하겠지만, 지금까지 직물을 엮듯 엮어낸 여러 조연 캐릭터들의 준동만으로도 충분히 이를 매꿔나갈 수 있지 않나 싶다.    

 

앞으로 이야기 전개를 본인이 상상해 보건데

(참.... 요즘 디시 자명고 갤에 시놉이 돌고 있는데, 본인 일부러라도 안 보려고 한다. 극의 재미를 망치고 싶지 않아서.. --a)

 

첫번째, 드디어 임신을 한 여자를 포기한 왕비 송매설수와 뒤통수 맞은 무휼의 밀고 땅기기 대결과 아버지 무휼과 마찬가지도 앞통수까지 맞은 호동의 태자 자리 사수 프로젝트는 앞으로의 고구려 이야기에 큰 줄기가 되어줄 것이고,

두번째, 이제 이런 고구려 내의 급변한 정치 상황으로 인해 같이 흔들리게 될 낙랑의 잔물결은 아마 잃어버린 공주, 자명의 등장일 듯 한데,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기예단소녀 뿌꾸가  공주 자명으로서 탈바꿈하게 될 지 몹시도 궁금하다. 

차라리 오히려 그녀의 캐릭터에 대한 구축이 약하기 때문이라도 본인으로 하여금 뭔가를 더 보여주길 바라는 기대심리를 유발하는 것 같다. 

(본인같은 삐돌이는 이런 불성실한 캐릭터 구축이 어떨 땐 더 상상과 기대의 여지가 있어서 좋다. 

소위 씹을 거리가 많아지므로..^^ 이런 인간이라 죄송~~ 자명고 관계자님 죄송~~ ㅋㅋ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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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취수호을 선언하는 어린 왕홀

이 녀석도 어지간히 평화주의자 성격인가 보다.

그런 왕홀이 어떻게 낙랑이 멸명하고 반란군의 우두머리로 재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이야기 전개가 기대되는군..

쿨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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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또다른 장기말인 남동생 왕홀이 저리 나올 줄 몰랐으니 쩝..

한 배에서 태어나도 다 사람 성격은 다른 법이라..

더구나 드센 성격에 나이차이 많이 나는 형, 누나 사이에서

어린 녀석이 힘들었겠군.. 이란 생각을 급들게 했던..

아뉘지.. 형 왕굉은 가고 더 무서운 형수 모양혜가 남았으니

자 이제 두여자의 등쌀에 이 녀석 왕홀의 성격이 어떻게 변할 지 대충 감이 오지 않는가..  ㅋㅋ^^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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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상황 설명을 해주는 주변 인물이 있다.

꼭 집어서 형사취수혼이라고 말도 해준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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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줘도 혼나는 왕홀,  여장부 모양혜의 포스는 죽음에서 살아나도 변하지 않는구나.

아무리 손아래라고 해도 어린 시동생의 귓방망이를 날릴 수 있는 그 카리스마..

그걸 또 고스란히 맞는 어린 시동생 왕홀은 앞으로 이 둘의 관계가 어찌 풀릴 지 상상만으로도 즐겁게 한다.

여기서도 연상연하가 트랜드군화~ 얼쑤~~

(당췌.. 나이 차이가.. 나이 차이가.... --;;;;; 모자 관계 뻘인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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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효도하겠단다.. ㅠㅠ

부인에게 효도라니.. 왕홀아~~ 이제 앞으로 니 부인이다!!

네가 더 부인을 더 얻을 수야 있겠지만, 어디.... 감히..... --;;;;;

 

 물론 요즘의 결혼 윤리나 결혼법으로 당췌 이해가 안 되는 대목이라 할 수도 있겠으나,, 

아니쥐.. 정말 불가능한가?

(지금의 법으로?  뭐.. 이해하고자 들자면 충분히 가능한 ... 쿨럭~!--a)

 

이 둘, 왕홀-모양혜 부부 앞으로 서로 뭐라 부를까?

 

난 또 왜 이런게 궁금하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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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슬 뒤통수 맞을 준비를 하시는 무휼.. ^^ 아~~ 고소하다..

송매설수가 불임이라니.. 이제서야 나타나서 지 속내를 들어낸다. 좀 편히 살고 싶었다니...

이 무슨 남의 다리 긁는 소리란 말인지.. 독기가 오를 대로 오른 부인은 칼을 갈고 지 여자 되길 포기하고 덫을 놓았는데,

거기로 자박자박 들어와서 아예 모든 패를 펼쳐 보였다.

무휼도 늙긴 늙었군.. 싶던..

아니지 사실 송옥구의 그동안에 펼쳐놓았던 장기 말의 진이 이제 여러 경로를 통해

이 무휼의 대마를 잡아 버린 것이라고 할 수 있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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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구 그 장기말 중 가장 중요했던 장인 송매설수의 활약이 이제부터 시작되겠구나 싶던 장면

 

이제 자신이 낳는 아들이 살기위해, 그가 왕이 되기 위해,

그리고, 그보다 더 중요한 자신이 당한 심리적 죽음에 대한 복수를 호동에게 풀어놓기 위해..

그의 관을 자신의 허리띠로 감아 그 마지막에 웃으며 침을 뱉어주기 위한..

치열하고 끈질긴 그녀의 행보가

여기서 확고히 한 그녀의 결심으로 정리가 되는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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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이로 쳤을 때, 17살 10살? 19살 12살?

이쯤 되려나? 아니 뜬금없이 나잡아봐라! 신을 연출이라니.. ㅋㅋㅋ

따라오지 말라면 더 따라가고 싶은 게 보통의 인간의 심사인데..

(물론 난 귀찮아서 안 뛴다..--;;;;)

결심한 바가 욱일승천한 우리 호동왕자께서는 이제 카사노바 정신을 십분 발휘..

여린 여자 낙랑을 뒤흔들어 놓으신다.. ㅋㅋㅋ

야들 왤케 귀여운지..^^ 아역들의 알콩달콩한 애정질은 아주 손발이 오그라들게 하는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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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작심하고 잘해주는 호동... 마성의 호탕한 웃음까지 마구 날려주신다. ㅋㅋ^^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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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야도 남자라 생각보다 덜 무겁다는 아주 민감한 주제로 업힌 여자 기분 잡치게 하는

아직은 아마추어 카사노바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으나.

라희가 좋긴 좋았겠구나... 여진구 호동에게 업히다니..

제길슨... 졌다.. --;;;;; ㅋ^^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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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시작된 뽀뽀 수작질 (이젠 대놓고 입술에?)에 급 당황한 라희의 일격필살로

이번엔 무위로 돌아간 아쉬운 나름의 키스신~ 나를 위해서라도 돌리도~~ ㅋ^^;;;;

 

(혹시 이거 나중에 연예 오락 프로그램에서 NG 모음이라도 볼 기회가 없을까?

그런데, 난 왜 이런게 좋을까..  설마 본인만 이런 것은 아니겠지... 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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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치고 지나간 뿌꾸와 호동과의 만남 이후,

마성의 남자 호동에게 완전히 웃긴 나라로 찍힌 낙랑국. ^^;;

가장 웃긴 뿌꾸가 가장 인상에 남았다는 거겠지..

호동아 이 단순한 놈.. 넌 힘센 여자를 좋아하는구나. ^^;;;

드센 여자 싫다며~~ 이보시오 호동 왕자님하 왜 한입 가지고 두말하는 건지...

^^a

 

아쉽게도 뿌꾸에 관련된 캡쳐를  전혀 못하긴 했으나, 그 이외에도 사실 자명에 대한 캐릭터의 구축이 약해서 언젠가 모아서 한 번에 해야할 필요성을 느껴 아직까지도 자명에 대한 나의 캐릭터 리뷰가 늦어지고 있다. 미안~ 뿌꾸,, 그리고 배우들..^^;; 

 

이번화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우울하지 않고 한 시즌을  마무리하는 느낌이어서 그런지 뭔가 훈훈한 느낌이라 보기 편했던 것이 사실인 것 같다. 앞으로 캐릭터의 감정선과 이야기 전개상의 강약 조절만 그 완급이 잘 매칭이 된다면 쭉 기대해 볼 만 하겠다.

물론 이건 본인 개인적 의견~~^^a

http://blog.daum.net/alpaomega/2086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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