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소리하는 교원출판, 남성만 지고가야하는 국방의 의무는 차별이 아닌 차이를 인정하는것?

교원출판의 정치.경제라는 책중 일부.

"우리나라에서는 남성들만 의무적으로 군대에 가게 되어있다. 이것은 남성과여성을 차별하는 것이 아니라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인정하는것이다" 라는 개소리를 씨부리고 있습니다. 남성들만 의무적으로 군대를가는것이 어딜봐서 차별이 아닌 차이인가요? 단지 그냥 대한민국에서 남성이라는 성별을 가지고 태어났다는이유 그것 하나만으로 한달 월급으로 개사료값에 못미치는 하루 알바 시급을 월급이라고 받고 남성들은 군대에 끌려가 2년넘게 청춘을 다받쳐 나라를 지킵니다. 거기다가 1999년 여성계가 좆논리로 지네들은 군대 가지도 않으면서 군대의 쓴맛도 모르면서 군가간점제도마저 폐지시키는 이 상황에 그게 여성과남성의 차이를 인정하는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 책의 지은이에 대해 살인충동을 느낍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운동신경이 약하면 군 복무기간을 줄이거나 훈련의 강도를 낮춰야지 무조건 군대가지마라. 남성을 차별하는것이도 문제이지만 나아가서 여성을 무시하는행위.. 이것이 어찌 차이의 인정입니까?

남성여러분 이제 일어나세요. 우리가 무슨수를 써서라도 대한민국의 성차별적 제도를 뜯어고쳐야 합니다. 이럴때일수록 성재기 대표님이 그리워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