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의 조사 의뢰로 데리시오라섬에 온 콧코로 일행은 어느 순간 주인공이 사라진 것을 깨닫고 그를 찾기 위해 구르메거리로 향함


의뢰로 구르메거리에 온 그랑일행은 주인공을 찾고 있던 콧코로 일행과 만나게 되고, 의뢰였던 마모노 퇴치를 도와준 보답으로 주인공 찾기를 돕기로 함


거리에서 주인공을 찾던 일행은 뒤를 따라오던 여성에게서 여행자들이 이 거리를 기점으로 소식이 끊기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주인공이 단순히 미아가 된게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됨

주인공의 수색을 겸해 [山猫亭]에 식사를 하러 온 일행은 오너와 대화를 나누고 도중에 비밀메뉴에 대해 묻지만 자격이 없다는 대답만을 들음

촌장으로부터 많이먹기대회에 권유받은 페코리누는 대회에서 이목을 끌면 주인공을 찾기 쉬울것이라는 일행의 결정으로 대회에 참가하게 됨


대회 당일, 콧코로의 질문에 모른다 대답했던 불량배들과 주인공이 같이 있던 것을 목격했다는 정보를 얻고 캬루가 마을 밖으로 향하는 불량배들을 쫓기로 함

불량배들을 미행하던 캬루는 깊은 숲속까지 따라갔으나 배후로부터의 공격에 정신을 잃고 말았음

그 사이 페코리누는 최근 밥을 먹을때 무언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 나까마와 함께 먹지 못 한 것 때문이라는 결론을 냄


다음날 아침 캬루가 돌아오지 않아 걱정된 일행은 페코리누의 선도로 괴물의 목격이 잦은 숲에 향하고 그곳에서 불량배들을 만남

불량배들의 공격을 물리친 일행은 주인공을 미끼로 사라진 동료를 찾고 있었다는 얘기를 듣고 있었으나, 갑자기 나타난 고양이 형태의 성정수가 그들을 기절시킴

좆냥이가 그들을 먹기 위해 꾀어냈다는 얘기를 들은 일행은 좆냥이를 물리치고 근처의 동굴에서 캬루와 주인공을 발견, 여행자들의 실종은 좆냥이의 짓임을 알게 됨


주인공을 찾고 싱글벙글하고 있던 일행은 급작스럽게 돌격해온 파오후 냥이에게 전의 좆냥이가 그의 하인일뿐이라는 얘기를 듣고, 주인공을 탈취당했으나 돌격의 여파로 손을 못 씀


축 쳐져서 귀환한 일행에게 찾아온 [山猫亭]의 오너는 그가 고용한 헌터들이 주인공을 발견했으며, 불량배들이 마을에서 훔친 물건을 돌려준 보답으로 비밀메뉴를 대접하기로 함

[山猫亭]에 도착한 일행은 약속시간이 지나도 아무런 기척이 없자 오너를 찾아나섰고 한 방에서 쪽지를 발견

여러 방을 지나며 '무기를 보관한다', '로션을 바른다', '향수를 뿌린다' 등의 메세지를 따르던 일행은 [몸에 소금을 뿌린다]라는 지시에 의문을 품게 되고, 이것이 그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그들을 요리하기 위한 것임을 깨닫게 됨


문을 부수고 들어온 좆냥이 2마리를 물리친 일행은 파오후 냥이의 이름이 [山猫]이며 여행자를 먹음으로써 그 모습과 힘을 얻는다는 얘기를 듣고, 루리아가 성정수의 기색을 갑작스레 느낀 것과 오너에게서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것이 山猫의 능력 때문이라는 결론에 도달

방의 끝에서 오너는 그가 파오후 냥이가 맞으며 하인들을 물리친게 괘씸하지만 혼자 먹을 수 있게 되었으니 더 좋다고 하였으나 이에 페코리누는 밥은 나까마와 먹어야 더 맛있으며 좆냥이를 물리친 후 먹겠다고 선언

파오후 냥이를 물리치자 [山猫亭]은 사라지고 주인공과 좆냥이가 여태 먹은 여행자들 또한 돌아옴


주인공과의 재회를 기뻐하는 것도 잠시, 아스트레이아로 떠나는 배가 떠난다는 종이 울리고 콧코로 일행과 그랑 일행은 재회를 기약하며 헤어짐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