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근처 지하철역에 자전거 묶어두고 출퇴근 하는 갤러임

(도보로 가면 30분 정도 걸림)

아침마다 역에서 내리면서 자전거 밤새 안녕하셨는지 살펴봄

와 근데 안훔쳐가는건 정말 고맙긴 한데

돈도 안되는 악세사리 쌔벼가는건 진짜 짜증난다.

오가는 길에 가로등이 잘 안되어 있어서 LED 깜빡이랑 라이트 꼭 다는데

LED 깜빡이랑 라이트 마운트 졸라 잘 훔쳐가네

라이트처럼 아예 탈부착이 되는걸 사야하나

타이어에 바람 빼놓는거랑 안정에 끈적이는 음료수 같은거 뿌려놓는거도 당해봤다

난 아직 안 당했는데 간혹 보면 안장 빼놓는 자전거도 많이 보이고 회사 가다 있는 공터나 논밭옆에 안장만 굴러다니기도 하더라

싸구려 헬멧은 가방에 넣고 다니는데 이제는 부착물들하고 안장까지 넣고 다녀야하나 고민이 된다.

근데 그 역 위치가 어린학생들이 다니는 위치가 아닌데 어떤놈들이 그런다는건지 궁금하네

밤 늦게 술 열라 먹고 내려서 테러하고 가는건가 새벽에 일어나서 출근하면서 테러하고 가는건가

이하비 총 세일은 하는데 살게 없다.

혹시 KWA M4 GBB는 세일 안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