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들어와서 보면서 느낀섬 하나.
아... 항공대생은 거의 없구나.
타학교학생들이 항공대 안좋게 말하는걸 보면서 웃음밖에 안나옵니다.

저희 아이는 수시 항공대가 3순위 대학이였고, 외대(서울)도 붙었는데 과가 마음에 안들어서 안간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아이가 원해서  항공대 소학 보냈 습니다.
하지만 아이는 넘 만족해하며 생활 하고 있습니다.
혹시나해서 제수나 반수 생각하냐고했더니 싫다고 하더이다.

단국대  이과 죽전 된 학부모는 우리 아이 부러워했고
가천대 이과 보낸 학부모는 항공대 떨어지자, 됐어도 안보냈을거라고 하더군요.

제가 이 말을 하는 건 학교 네이밍보다 중요한게 본인이 각자의 학교에서 얼마나 열심히 하느냐 입니다.

타학교 내리 깔 생각하지마시고 본인의 자리에서 열심히 공부하세요.
왜 아까운 시간 낭비하시나요?

만약 항공대 학생이라면, 본인의 모교를 그리 내리까면 기분 좋아지나요?
차라리 그 시간에 공부한자 더하세요.

선배가 잘되야 후배도 뿌듯해하는 겁니다.
많은 학생들이 잘되면 입결도 당연히 오르게 됩니다

제 지인은 지방에 있는 대 나왔어도 열심히 했기때문에 대기업에 잘다니고 있고, 스카이, 이대 대학 나온 친구는 전업주부입니다.

전 인서울 대 나왔고 전문직 종사합니다.

항공대가 고양시 시립대. 후보지에 들었다고 그 소식 보다가 여기까지 흘러왔는데 학교 줄세우기는 아무런 소용없습니다.

살아보니, 어느 대학이든 자기하기 나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