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급생 전학생이면 몰라도 전국지명 생기고 나서는 1라 1번 값어치가 그리 높지는 않은데

당장 올해 1라 1번해봐야 전국지명 뽑힌 문동주, 윤태현, 이재현에 밀린 거고

문동주 이재현은 김도영 이병헌에 밀린 거니

전면 드랩 기준으로 높아봐야 6순위.

접네팜 제외하면 올해 1라 1번이 조원태 주승우 박영현 이민석보다 앞서 지명 되었을 거라 하기도 뭐하고.

과거 하위팀 전국 지명 없을 때나 손민한/진갑용, 이재원/류현진 이런 사례들이 있으니 1라 1픽 값어치가 높았지

지금 1라 1픽이 그정도 값어치가 있는 건 아니지.

무슨 1라 1픽으로 코너외야를 뽑느냐 그러는데 나는 박찬혁보다 박준영 뽑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그냥 박준영이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그런거지 포지션이 무슨 상관인가 싶다.

박주홍만 하더라도 코너 외야인데 서울 1차 3픽이면 2차 1번 못지 않은 값어치이고.

김인태도 전체 6순위(4순위인데 신생팀 우선지명 2명 합치면 6순위) 뽑혔엇지.

김인태 때가 골짜기 세대 망드랩이긴 했지만.

박준영 뽑는 게 낫다고 생각은 하지만 박찬혁 걸렀는데 타팀에서 포텐터지고 갓맙다 소리 들으면 속 좀 많이 쓰릴 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