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는 지켜 봤는데 3점 홈런 허용후에 그럭저럭 막더라.

물론 초반에 0-7이라 상대타자가 대충 햐서 그런건지 아무튼.



이민우는 구위가 낮다.
구속은 나오는데 김이환 보다 조금 나은 정도더라.

왜 맞교환 했는지 알겠더라.
어린 김이환 조금 나이든 김이환이라서 교환하고 이진영 사은품.

이민우가 난 어쨌든 더 낫다고 자평하련다.
변화구던 직구던 전체적으로 구위 하락이다.

제구는 괜찮다.
가급적 크게 벗어나는 공은 적다. 보더라인 피칭이 가능한 투수다 일단.

구위를 올려야한다.
변화구도 몇가지 던질 줄 아니 오로지 구위를 올려야한다.
기아에서도 당연히 하다가 못했을 거다.그러니 팔았지.

이 선수 구위 증강 가능하더고 본다.
개선법 들어간다.

스로잉 방식이 가만 보면 어깨를 덜 쓰고 팔의 앞부분만 제구 때문인지 주로 사용해 던지더라.
그래서 구위가 별로다.
물론 한화에도 박준영 아닌 그런 투수가 있다.
하지만 그 투수는 그래도 기본 구위가 있는 편이다.

이민우는 그 마저도 덜하다.
부상 여파 혹사 여파라면 어렵겠지만 어깨를 지금 보단 더 쓸 필요가 있다.

팔의 끝부분 보단 어깨에서 추진력을 조금만 더 강하게 올리면서 손목 위주의 피창 좀 해봤음 한다.
전문 용어로 팔의 말단부 위주 피칭에서 팔의 코어 부부을 활용해 보자란 거다.

사실 팔꿈치 부상 혹사 여파때문인지 팔꿈치를 내미는 동작이 다른 투수보다는 덜 활용하는 모습처럼 보였다.

구대성의 코칭이 필요한 시점이다. 팔꿈치가 안되면 팔을 크게 펴고 손목 두가지를 중점적으로 활용하는 피칭법 말이다.
사적으로 개인 과외 연락해라.

그게 당연히 현실적으로 어렵다면 그리고 장시환과 거의 같은 투구 메카니즘을 같고 있다.
부상 여파 아니라면 가능한 만큼만이라도 장시환한테 사사 받아라.

그대로 투구폼과 힘 싣는법 따라 흉내내면 구위 증강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