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베로는 메이저 감독 경력 없다.

MLB에서도 AA나 AAA에서 활동한 육성에 체계화된 감독이다.

리빌딩을 위해 한화에도 온 거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수베로에게 승부사 기질은 기대하지 않는게 좋을거다.

아직도 김민우, 장민재를 선발에 박아 놓는 것만 봐도 알수 있다.

대체 자원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남지민, 김기중, 이태양, 한승혁한테 제대로 된 선발로서 기회조차 주지도 않았다.

무조건 한번씩은 줬어야 한다. 그리고 바꿨어야 한다.

김민우, 장민재 연습 시범경기에서 터져나가는 걸 빤히 보고도 변함이 없다.

작년 제작년 단지 선수 기용 잘못해서 허무하게 패배한거 기억 할거다.

투수교체 타이밍 못잡아 패배한 경기만 서너게임 된다. 

육성이 먼저고 승부는 2차적인 문제거든.. 

그게 수베로 스타일이다. 

또 수베로는 작전을 걸지 않는다.

알아서 희생번트 대고 알아서 도루하라고 권유만 했지 직접 작전을 거는 경우가 없다.

그래서 주루사, 도루사, 희생번트 실패가 많은 거다.

선수가 잘해서 살아 남으면 칭찬해주고 못해도 눈치 주지 않는 그런 감독이다. 왜? 책임 지기 싫거든..

감독이 욕 안먹는거? 그거 무능한거다. 승부욕이 없는거다.

리빌딩에 특화된 감독이고 리빌딩 잘한거 인정한다.

유망주들 기회 많이 준거 인정한다. 근데 딱 거기 까지다.

올해도 얼마나 답답한 야구를 할지 안봐도 뻔하다.

무작전으로 허무하게 패배하고 이길수 있는 경기 개씹좆믿음야구로 날려먹을거 생각하면.. 한숨 밖에 안 나온다.

전문가들이 한화를 5위권에 포함 시키지 않는 이유는 하나다. 허약한 선발진.

한화는 올해 정상적으로만 경기운영하면 4-5위는 충분히 할 전력을 가졌다.

그러나 수베로의 답답야구로는 시즌내내 7-8등에 머물게 될거다.

승부를 할 줄 아는 감독이면 선발진 절대 이렇게 안꾸린다.

스미스 - 페냐 - 문동주 - 남지민 - 한승혁으로 시작해서 김민우, 장민재, 김기중, 이태양을 백업으로 두지..

근데 지금 선발 로테이션 봐라.

스미스 - 페냐 - 김민우(처맞는날) - 문동주 - 장민재 (처맞는날) 안봐도 뻔하다.

150키로 우완선발과 불펜 공 보다가 다음날 140따리 우완선발공 보면 그냥 배팅볼 된다.

아니라고? 나랑 내기해도 좋다. 아마 6월 전에 감독 경질설 듣게 될 거다.

알아들었으면 정신차리고 수베로 대충 빨아라. 그 사랑 오래 못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