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이 오니까 

내내 이것 저것 FA를 줍줍해

그러다가 한용덕이 오니까

아무것도 안사줌

그러다가 정민철 단장되고 프런트야구한답시고

리빌딩 제대로할꺼야 하면서 베태랑들을 죄다 숙청하기 시작

FA를 사면 리빌딩을 못하는 것도 아니고

리빌딩을 한다고 해서 FA를 못사는 것도 아니고

안권수 이형종 같은 1년짜리 2년짜리여도 빈틈 메워줄 뎁쓰채우는 행동도

쓸데없는데서 자존심 세우면서 다 놓치고

무슨 구단 운영기조가 그때그때 다르고 휘청거려

좋은 매물 나오면 돈투자해서 최대한 사고

1년짜리든 반년짜리든 도움될 것 같으면 줏어오고

지금 있는 애들보다 잘하는 선수면 협상 잘해서 영입해야 되는데

이 병신들은 돈줬잖아 사줬잖아 이지랄 하고

영양가도 없는 박정현, 장진혁, 김인환, 김태연 자리없다고 그 지랄만 하고있음

모 아니면 도 식의 운영을 하니까  팀이 이지랄인거임

당장 터크먼만 해도 그래

144경기 WAR 5찍어준 중견수 풀타임 외국인선수고 적응 다 했는데

상수도 이런 상수가 없는데 타점이 어쩌고 큰거 한방이 어쩌고 하면서 더 나은 용병을 찾는 건 이해됨

그러한 도박을 할 수는 있다고 생각은 되는데

이 병신들은 그런 생각은 안해봤나?

이런 도박을 해서 성공할 확률은? 터크먼베이스에 홈런 10개정도 더 칠수 있는 중견수 풀타임 선수가

좆크보판에 올 확률은???? 아니면 지들이 아직 드러나지 않은 그런 흙속의 진주를 발견할 수 있다고 믿은건가?

진지하게 나는 올 시즌 탈꼴찌가 목표였음

작년보다 조금 더 높은 승률로 그래도 직관가면 이기는 경기 10번중 3~4번은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것도 안되게 생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