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수베로 맘 끼가 살짝 있어서 억빠가 있을수도 있다
난 2012에 야구보기시작한 칰붕이다 지금까지 수도없이 암흑기를 봐왔고 경험했다. 처음 수베로 오고 2021 시즌 진짜 ㅈㄴ게 기대됬었다 10년만에 리빌딩을 제대로 하는거 같았거든... 노짱 이 18런 까고 은원이 골글 그새끼도 드디어 포텐이 터지는거 같았고 거기다 10년만에 처음 보는 토종 에이스까지.. 2022시즌 박건우 나성범 김재환중 하나만 잡아도 미래가 밝을꺼 같았다.
근데 여기서 그 유명한 프자이 사건 발생하고 2022시즌 사실 이때 가 가장 수베로 경질했다면 납득했을타이밍이다. 노시환 정은원  그새끼 김민우 다 퇴보하고 미래가 안보이던중에도 문동주라는 희망을 봤다 이번 시즌 작년시즌을 보며 난 수베로사단이 성적은 몰라도 이글스의 기둥을 만들 사람으로 보였다 성적이 10 10박고  팬들 프런트 다 자신을 싫어하는데 신인 고참 할거 없이 모두 관리 해주며 자신이 욕먹는 감독이 어디있겠냐.. 최근엔 진짜 류현진 복귀할때 5강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특히 최근경기보면 불펜 안정화, 노시환 채은성 과같은 해결사 이원석 문동주 김서현 문현빈 등등 수베로 사단이 키워낸 유망주들 까지  근데 여기서 경질은 정말 내가 봐온 10년간에 모습이 다시 반복될까봐 두렵다
그냥 프런트 ㅆㅂ새끼들 다 꺼졌으면 좋겠다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