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심심해서 모든 상황에 결과론으로 다 까봤다.

후기: 졸라 재밌음

시프트, 투교, 대타, 운용 등

1.결과론으로 까면 일단 무적임 일단 결과가 실패니 논리가 빈약해도 반은 먹고감

2.손혁 인터뷰 인용해서 까기 손혁이 해놓은 말 중 병신같은 멘트가 너무 많아서 모든곳에 다 적용 가능하더라 그냥 수베로 대신 최원호 이름 가리고 써도 다 해당됨

막 결과론으로 까면 몇몇 고정 ip들이 씩씩거리면서 분노의 설명 해주는데 알빠노하고 결과론 지랄하면 힘도 안듬

그리고 추천은 많이 받고 비추는 적음

근데 댓글 보면서 수베로 때 실드치던 내가 생각나서 조금은 안타까웠음(근데 반박댓글도 딱히 합리적인 이유는 반반정도 밖에 없더라)

예전엔 시프트 플래툰 결과론으로 까는 새끼들은 진심 저능아인가 했었는데 그냥 생각없이 책임 없는 쾌락하는거였음

사실 난 수베로도 최원호도 좋아하고 큰 틀은 정해진 자원에서 승리와 관리를 위해 노력하는 점은 비슷하다고 봄.

오늘 이후로는 다시 결과론 억까는 안할건데 공수가 바뀌어 보니 재밌긴 하더라.

내일부턴 다시 이기는 야구 했으면 좋겠다 최원호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