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전력 객관화가 안 되어 있는 팬들이 너무 많다.

마치 전임 감독은 성적을 잘 뽑았는 데 이 감독만 삽질하다 떠난 것 처럼 말하는 놈들이 너무도 많다.

이 팀 이 전력으론 누가 와도 삽질할 수 밖에 없는 전력이야

리빌딩 기조로 팀을 재구성 하려 했으면 인내를 가지고 기둘러야 하는 데

꼴랑 1년 보고 조급해 하면서 감독을 볶기 시작한다

리빌딩이 그리 뚜딱 되면 고액 FA들이 존재하겠냐?

데려다 기회 준다고 다 터지는 것도 아니고 시행 착오를 거쳐 그 중 쓸만한 놈 고르는 시간도 1~2년이면 턱 없이 부족한 시간이야

구멍 한자리 메꾸는 데 쥐를 봐라 2루가 아직도 구멍이다. 몇년이나 해메고 있는 것 같으냐?

그런데 여기는 구멍이 하나 둘이 아니야.

구멍 슝슝 뚫린 전력을 보유한 팀이 꼴랑 2년 보고 성적 안 나온다고 징징대니 프런트도 방향성을 오래 끌고 가지 못하고 바꾸는 거야.

리빌딩을 기조로 삼았으면 인내를 가지고 팬들이 계속 지지해 봐라

프론트가 방향을 바꾸나

팬들의 지지 없이는 삽질의 삽질만 계속 될 뿐이고 계속 똥칰으로 남아 있게 될 뿐이다.

부모 성질 급하다고 곱셈도 지대로 못하는 놈이 미분 적분 술술 풀겠냐고

과정을 참아 낼 인내력 없이는 앞으로 20년 후에도 똥칰 씨발하고 있을거다.